[베이직 묵상] “다시 들어야 할 복음”···사도 바울과 로마서
함께 기도할 제목 (7/20)
1. 말씀 속으로
-의인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하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하소서
-복음에 빚진 자로 담대히 복음 증거하는 자로 세워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부정부패로 얼룩진 이 나라를 주님의 말씀으로 고쳐 주소서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한국 교회가 깨어 복음 전파에 더욱 힘쓰게 하소서
-선교에 헌신하는 일꾼을 일으켜주셔서 마지막 때를 준비하게 하소서
롬 1:1~17 “다시 들어야 할 복음”
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 언제부턴가 그리스도인이란 걸 감추고 살진 않았나요? 그 어느 때보다 요즘 그리스도인이란 정체성이 많이 흔들립니다.
2. 신앙인이란 걸 부끄러워하고 교회에 다니는 걸 드러내지 못합니다. 아니 도리어 숨기려 합니다.
3. 왜 이렇게 되었나요?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나요? 자랑스러워야 할 복음이 왜 이렇게 부끄러운 것이 되었나요?
4. 아마 말씀대로 살지 못해서 그럴 겁니다. 스스로 신앙인답지 못하다 생각해서 그럴 겁니다.
5. 그나마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적어도 수오지심의 태도는 있기 때문입니다.
6. 문제는 전혀 그리스도인답지 않은데 그리스도인을 자처하는 경우입니다. 말마다 ‘주여, 주여’ 하는데 전혀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7. 교회에 다닌다 말하는데 전혀 교회 다니는 사람처럼 살지 않는 경우입니다. 오히려 더 악착같고, 더 이기적인 경우입니다.
8. 아이러니한 것은 이런 사람일수록 자신을 더 밝히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신앙을 수단화하는 경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9. 이들 모두가 복음을 다시 들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만나야 합니다. 다시 복음 앞에 서서 거듭나야 합니다.
10. 로마가 듣고 변했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 바뀌었다면, 너 나 할 것 없이 지금도 역시 읽고 듣고 재(再)그리스도인화해야 합니다.
11. 복음이야말로 구원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그를 믿는 모든 이에게 본질적 변화를 주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12. 방법은 하나 ‘오직 믿음으로’입니다. 믿음으로 출발해서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마치는 것 말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20) 동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