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동성애’와 ‘포스트모더니즘’
함께 기도할 내용
1. 말씀 속으로
– 삶의 중심에 헛된 것을 두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 각자의 마음을 잘 돌아보게 하시고 죄와 싸워 날마다 승리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위정자들이 깨끗한 양심으로 민생을 잘 살피게 하소서
– 남북한 기도의 용사들을 모아 주셔서 기도로 통일이 잘 준비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한국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영적 핍박을 주님 말씀으로 이겨내게 하소서
– 코로나 19로 위축되어 있는 선교와 구제 사업에 주님의 은혜를 내려주소서
로마서 1:26~32 “하나님을 거부하면”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1. 포스트모더니즘은 절대 기준을 상대화합니다. 기존의 모든 질서와 가치체계를 해체합니다. 다 제각각의 기준으로 삽니다.
2. 자기 소위에 옳은 대로 생각하고 행하고 사는 걸 미덕이라 말합니다. 마치 사사 시대가 다시 찾아온 것 같습니다.
3. 이와 같은 생각과 사조, 주장, 작태의 핵심은 ‘하나님 없이’이고 ‘하나님 빼고’입니다. 나아가 ‘하나님 거부’입니다.
4. 하나님을 벗어나 자유를 누리려는 인간 내면에 뿌리깊이 자리한 죄악의 발로입니다. 소위 ‘하나님으로부터의 자유’를 꿈꾸는 것이지요.
5. 그러면 잘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까지 자유를 외쳤다면 더 인간다워야 하고, 더 살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6. 그런데 어디 그럽니까? 더 악해지고, 더 탐욕스러워지고, 더 싸우고, 더 피폐해지지 않았습니까?
7. 사회 전반에 불평등이 심화되고, 갈등의 골은 더 깊어졌으며, 이념과 사상은 첨예하게 대립하지 않았습니까?
8. 그뿐입니까? 성적인 타락과 도덕적인 타락은 도를 넘어 사회 근간인 가정까지 위기로 내몰지 않았습니까?
9.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걸 상대화해서 절대기준을 없애버렸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10. 인간이 가장 어리석을 때는 자기세계에 갇혀 뭐가 문제인지조차 모르는 경우입니다. 분명한 기준이 있는데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11. 잘못하고 있는데, 그른 길을 가는데, 엉뚱한 방향을 향하는데, 깨닫지 못할뿐더러 스스로 옳다 여기고 자위하는 것입니다.
12. 바로잡는 길은 오직 하나, 하나님이 정한 것을 받아들이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뿐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설교(7.22) 동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