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의 고백 “예수 그리스도밖에 난 몰라”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사랑밖에 난 몰라’ 노래 부르면 사랑에 상처받고 울고 ‘돈밖에 난 몰라’ 집착하면 돈 때문에 돌아버립니다.
‘사랑 타령’ ‘돈 타령’ 하기 전에 그리스도의 유일성으로 결론 내리십시오.
사도 바울은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후, 지식도 명예도 율법도 로마시민권도 그동안 자랑으로 여겼던 모든 것이 다 배설물이라 하였습니다.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긴다.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다.”(빌립보서 3장 6~9절)
성경의 뜻을 풀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한 바울은(사도행전 17장 1~9절) 우상과 음란과 거짓말 사이비로 패역한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결단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린도전서 2장 2절)
쉽게 말해서 바울의 고백은 “그리스도 밖에 난 몰라”였습니다.
오늘 바로 지금 다함께 노래합시다. “그리스도 밖에 난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