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에 빠져 ‘교주’를 ‘구세주’로 따르는 그들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예수만 알고 그리스도를 모르면 신천지같은 이단에 빠져 교주가 구세주라고 속이는데도 의심도 없이 따라다니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천하에 구원 얻을 다른 이름은 없습니다.(사도행전 4장 12절)
가인은 악한 자에게 속하여 늘 땅의 것만을 생각하면서
죄를 다스리는 권세를 사용하지 못하므로 행위가 악한 자되어 결국 동생 아벨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었지요.(요한 일서 3장 12절, 창세기 4장 3~7절)
죄를 다스리는 권세란 무엇일까요? 창세기 3장 15절, 뱀의 머리를 밟아버리는 메시아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교주가 왕관을 썼다고 해서 왕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소유한 내가 곧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의 백성입니다.(베드로전서 2장 8~9절)
내 심령을 죽이고 빼앗고 미혹하는 사탄의 영, 거짓말쟁이, 욕심쟁이, 이 세상 신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버려야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야 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성취됩니다.(사도행전 13장 22절)
경영자의 마음에 들면 승진이 되듯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면 너무나 당연한 축복이 응답으로 옵니다. 그래서 인생을 어설프게 살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마음에 담지 않으면 정신 문제가 오고, 삶이 무너집니다. 메시아가 낳을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다윗은 아버지 이새로부터 언약에 대한 교육을 이미 받았습니다. 여호와의 신에 감동된 다윗은 어릴 때부터 생각이 달랐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언약을 마음과 정신, 삶에 사실적으로 적용하길 바랍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꺾어 만인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알렸으며, 언약의 흐름을 타라고 후대를 위해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 다윗은 진정으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았습니다. 다윗이 누렸던 언약의 여정이 나의 여정이 되게 하면 어떨까요.
예수그리스도가 1인칭이 안 되면 얼이 상해서 어리석고 음란함으로 부패해지고, 한방에 무너질 바벨탑만 쌓고 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형식주의에 빠지고 규례와 법도만 강조하면서 성전중심으로 가는 것이 종교적 형식주의입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생명입니다. 종교가 노리는 것은 돈이요,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들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성령이시며, 하나님 만나는 길입니다. 그리스도는 죽음을 이기는 생명이며 운명과 질병과 재앙으로부터 자유케 하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는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골로새서 2장 2~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