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은 자리에서 시작하십시오···가면 벗고 바로 지금”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오늘 낮은 자리에서 시작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절대 은혜가 필요한 존재임을 자각하십시오.
그러면 내 안에서 똬리를 틀고 있는 원죄적 교만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광명의 천사로 내 자신을 포장하여 가면을 쓰는 일도 없게 됩니다.
교회는 가면을 벗어던지는 곳입니다. 낮은 곳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내 수준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내 수준과 기준으로 시작하면 성령인도를 받지 못해 조급하게 결정하고, 실패하면 원망과 핑계만 대다가 인간관계도 파괴됩니다.
성령 인도를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일을 기대하면서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 있으면 어떤 상황이 와도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하나님의 절대 시간표가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메시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 속에 숨겨진 더러운 것과 가면을 벗어버리면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됩니다.
성령충만은 땅끝까지 증인되라고 오는 것입니다. 전도와 선교에 관심이 없으면 죽는 날까지 성령충만을 받지 못합니다.
인류역사를 바꾸는 그리스도, 놀랍지 않습니까? 역사를 BC(before Christ)에서 AD(Anno Domini)로 바꾼 그리스도는 내 삶도 BC와 AD로 바꾸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알면 내 인생자체가 뒤바뀝니다.
그리스도를 소유하면 BC적 삶, 즉 예수님 만나기 전의 운명적인 재앙과 사망이 내 몸에서 떠나갑니다.
우리, 성경의 결을 따라 언약의 결을 따라가는 순례자가 함께 되어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