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홍수시대’, 유머와 품격 갖춘 말은?···김재화 53번째 책 ‘먹히는 말 막히는 말’ 참조!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말의 홍수시대다. 여의도와 종편을 필두로 국회와 방송가에는 말로 먹고 사는 사람이 넘쳐난다. 칼로 흥망이 가려지는 게 아니라 말로 망하고 흥하는 시대다.
그 속에 참말은 과연 얼마나 될까? 그래서 말 속에서 참과 거짓을 판별하는 능력이 절실한 요즘.
‘유머 1번지’ 작가로 시작해 말에 대해 꾸준히 탐구해온 김재화 박사가 53번째 책을 냈다. <먹히는 말 막히는 말>(넥센미디어). 책은 ‘말과 글에 대한 김재화의 생각’을 부제로 달고 나왔다.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 & 공개특강’이 27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강남전문학교(양재역 2번출구 150m)에서 열린다. 회비 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