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플라자] 열린선원 법현스님 16일 성도일 기념법회

<사진=열린선원>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인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열린선원(원장 무상법현 스님)은 16일오후 7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성도절 기념법회’와 ‘밤샘참선정진’을 봉행한다.

이번 성도절은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정각을 이루신지 2604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설법회와 부처님을 본받기 위한 밤샘참선 정진으로 이어진다.

열린선원은 개원 이래 성도절 법회와 참선정진을 매년 진행해왔다. 선원장 법현스님은 16일 오후 7시~8시30분 부처님이 정각을 이룬 과정과 내용 및 의미와 대승불교의 선종의 간화선 수행에 관해 설법한다.

한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종교간대화위원장인 법현스님은 성도절 저녁 이웃종교와의 대화를 위해 터키를 방문한다. 이스탄불문화원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공동주관으로 다종교국가인 한국과 이슬람 국가인 터키의 종교인들 사이의 교류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평화공존을 추구하는 히즈멧(봉사)운동 관련 단체 및 교육, 언론기관을 방문하고 콘야 메블라나대 루미연구소와 터키 기자작가재단에서 종교간 대화를 진행한다.

<사진=열린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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