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수덕사의 단풍, 터키 일가족 눈길 사로잡다

[아시아엔=편집국] 한국전쟁 이후 형제의 나라로 우정을 나누고 있는 한국과 터키. 서울 강남의 한복판에서 두 나라의 문화교류와 상호이해를 위해 밤낮없이 분주하게 보내는 이가 있다. 후세인 이지트 터키문화원(전 이스탄불문화원) 원장이 바로 그다.

후세인 이지트 터키문화원 원장이 단풍이 절정에 이른 지난 6일 예산 수덕사를 찾았다. 6살 아들 무흐씬, 4살 딸 에다와 함께 찾은 수덕사는 후세인 원장 가족에게 한국의 가을을 잔뜩 선물했다.

후세인 원장은 “한국의 가을은 정말 아름답다. 수덕사의 단풍은 그 중에서 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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