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뒷얘기] 애초 1월6일, 325년 니케아종교회서 12월25일로…아르메니아선 지금도 1월6일

[아시아엔=편집국]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찬양하는 명절안 성탄절은 애초 성탄절은 1월6일이었다. 이는 천지창조를 1월1일로 하면 인간 창조가 6일째라서 그렇게 됐다.

이에 따라 지금도 아르메니아 교회 성탄절은 1월6일로 잡고 있다. 그러다가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동짓날 인근인 12월25일로 오늘로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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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한 소년이 산타 코스튬을 입어보고 있다.<사진=신화사/뉴시스>

12월25일을 성탄절로 정한 건 325년 니케아종교회의에서다. 이후 12세기 들어 가장 중요한 축제일이 되고, 선물교환 풍습도 생기는 한편 예수탄생을 소재로 예술작품이 많이 제작됐다. 19세기부터 크리스마스 카드가 일반화되고 캐럴도 불리며 산타클로스가 등장했다.

1843년 영국 삽화가 호슬리가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을 그려 넣고 “당신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를”이란 글귀로 카드를 만들어 판매한 것이 크리스마스카드의 시초다.

1907년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씰이 발매되었고, 우리나라에선 1933년 시작됐다. 성탄절에 즐기는 요리는 칠면조 요리이나 이전에는 수탉이나 거위 요리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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