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창간4돌] 김근상 성공회 주교 “중국엔 샤오미, 한국엔 ‘매거진N’···나부터 홍보맨 되겠다”
[아시아엔=글 최정아?사진 라훌 아이자즈?기자] 김근상 대한성공회 주교는 아시아기자협회(아자)와 인연이 많은 분이다. 아자가 매년 스승의 날 무렵 여는 ‘내 마음의 스승’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도하고 <아시아엔> 이상기 발행인에게 부활절과 성탄절 카드를 보낸다.
한국 종교계 큰 어른인 60대 초반의 김근상 주교는 젊은이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며 기타치는 주교로도 알려져 있는 분이다. 김근상 주교는 <아시아엔> 창간4돌 기념식 겸 후원의 밤에서 아래와 같이 축하인사를 했다.
“<아시아엔>은 보통 뉴스매체와 다르다. 남들이 안 쳐다보는 아주 평범하지만 꼭 들여다봐야 할 곳을 보도한다. 특히 갑이 아니라 을로 살아가는 분들을 찾아서 보도한다. 그게 참 맘에 든다. 이상기 대표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하나 있다. 온 삶을 불태우며 행동으로 옮기는 점이다. 남들이 잘 안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손해 보는 짓이며 탤런트가 없으면 하지 못 한다. 그런데 이상기 대표와 <아시아엔>은 바로 그 일을 해내고 있다.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축사를 준비하면서 중국의 샤오미를 떠올려봤다. 창업한지 5년밖에 안 됐는데 중국인들은 샤오미 제품을 대부분 갖고 있다 샤오미는 매장이 없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는데 전세계에 안 깔린 데가 없다. 구매자들이 사보니 싸고 좋더라는 입소문이 퍼져나갔다. 오늘 오신 분들이 <아시아엔>과 자매지 <매거진N>의 구매자이자 선전홍보 책임자가 돼주셨으면 감사하겠다. 특히 아시아엔, 매거진N의 동지가 돼주시길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