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국서 메르스 격리치료중인 한국인 병세 여전히 심해”

K씨가 머무는 후이저우병원 중환자실(ICU)에서 한 의사가 나오고 있는 모습.

K씨가 머무는 후이저우병원 중환자실(ICU)에서 한 의사가 나오고 있는 모습.<사진=신화사/뉴시스>

광둥성 ?’메르스통제 전문가조’ 중난산 조장 합동진찰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 4일 ‘메르스 통제를 위한 전문가조’ 조장으로 임명된 중난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는 4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광둥성 후이저우시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인 K씨에 대한 합동진찰에 참여했다.

중난산 조장은 2002~2003년 중국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발생 때 이를 퇴치하는데 큰 공을 세워 국민적 영웅으로 불린다.

광둥성 당국은 중난산 원사 등과 합동진찰 후 “K씨의 병세가 여전히 중하며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정서적인 기복이 뚜렷하다”면서 “전문가들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즉각적으로 치료방식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둥성 당국은 “K씨와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78명 모두에 대한 추적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 당국은 “이 가운데 광둥성 내에 있는 밀접접촉자 75명에 대해서는 격리관찰을 실시 중이며 나머지 3명은 광둥성 지역을 벗어나 관련국과 해당 지역에 통보 조치했다”며 “밀접접촉자 75명 가운데 이상 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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