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3월22일] 1945 아랍연맹 결성, 1990 한-체코 대사급 수교, 1992 유엔 세계물의날 제정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파스텔 빛 유채색의 봄날이 오면/나는 향기로운 꽃이고 싶다.//진노랑 같이 개나리로 불리고/꽃분홍 같이 진달래로 불리고//매화인 듯 목련인 듯 눈부신/흰빛 되고 꽃향기 되고 싶다…영혼의 꽃 피우고 싶다”-강명주 ‘봄꽃이고 싶다’
3월22일 오늘은 세계 물의 날.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물 문제의 심각성, 물관리의 중요성, 국가간 협력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를 위해 제정. 우리나라는 1990년 7월1일을 ‘물의 날’로 정했다가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 행사에 본격적으로 참여 2014년의 슬로건은 ‘물과 에너지’(Water & Energy)
-유엔 지원을 받는 세계수자원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하루 5천명 이상(15초마다 한 명)의 어린이가 물 부족으로 죽어감. 해마다 600만명이 트라코마로 시각장애인이 되며 1200만명이 장티푸스 걸림. 오염된 물을 마셔서 걸리는 병은 설사 콜레라 장티푸스 소아마비 A형 간염 등
-현재 지구표면에 있는 물의 양은 13억8600만㎦, 97.5%가 바닷물, 인간이 쓸 수 있는 물은 2.5%. 가용수의 68.9%가 빙하나 만년설. 29.9%가 지하수, 0.3%가 담수호 및 하천, 0.9%가 흙 속에 포함되어 있음
-1993년 우리나라를 물부족국가로 분류한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는 유엔 산하기관 아닌 사설연구소. PAI가 우리나라를 물부족국가로 분류한 기준도 근거가 없음
-우리나라 연간강수량은 1267억톤. 570억톤(45%)은 공기중으로 증발. 396억톤(31%)은 바다로 흘러듦. 쓸 수 있는 물은 301억톤(24%) 하천172억톤(14%) 댐저장수103억톤(8%) 지하수26억톤(2%) 생활용수(62억톤) 농업용수(149억톤) 공업용수(26억톤) 하천유지용수(64억톤)
-하루에 쓰는 물의 양은 미국 378리터, 우리나라 178.2리터, 에티오피아 5리터
1229(고려 고종 16) 삼사(三司)의 문장고(文帳庫) 불에 탐
1624(조선 인조 2) 이괄, 부하인 기익헌 등의 배신으로 죽음
1897(대한제국 광무 1) 미국인 모스, 인천 우각현에서 경인선 건설 시작
-자금난으로 중단됐다 일본의 공사 재개로 1898년 완공
1946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 열림
1947 남로당 지도 아래 남한 일대 24시간 총파업
1961 2대악법(반공법 데모규제법)반대 서울시민궐기대회
1962 윤보선 대통령, 정치정화법에 불만 표시하고 사임
1965 단일변동환율제 실시
1967 북한 조선중앙통신 부사장 이수근, 판문점 통해 귀순
-1969년 중앙정보부는 이수근이 위장 귀순했다고 발표, 이수근은 재판을 받고 1969.7.2 사형집행. 2007년 1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이수근 사건이 중앙정보부 조작이라 결론
1967 금강대교 기공식
1968 울산에 석유화학계열 공업단지 기공
1969 서울 3.1고가도로 개통
1973 남해대교 개통
1973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 부근 고분 발굴 착수
1975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벽골제 발견
1975 한승헌 변호사, 반공법 위반혐의로 구속
1977 사학자 김상기 세상 떠남
1980 여자 핸드볼 첫 올림픽 출전권 획득
1990 한국-체코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1 서울 평양 연길과 소련의 바로아 등 4개 도시 친선축구대회 개최 결정
1993 한미일 3국,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뉴욕 실무회의
1993 김영삼 정부, 신경제 100일 계획 확정 발표
1995 홍천 내촌면 5개 초등학교, 화상수업 시작
1996 한국동성애자인권운동협의회 발족
2013 정부조직법 공포안 국무회의 의결. 17부3처17청으로
1384 명나라, 과거제도 공포
1832 독일 문학가 괴테(1749-1832) 세상 떠남
1868 노벨상 수상자 미국 물리학자 밀리컨 태어남
1895 파리에서 최초의 무성영화 상영
1945 아랍연맹 결성
1972 미국 상원, 남녀평등 인정하는 헌법수정안 가결
2001 만화영화 <톰과 제리> 제작자 윌리엄 해너 세상 떠남
2008 타이완 총통선거, 야당 국민당 마잉주(馬英九)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