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3월18일]1996 KT 무궁화위성 상용서비스 개시 2000 ‘대만 출신’ 천수이볜 총통 당선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바람이/흔들어 깨우면/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너를 보면 눈부셔…너, 먼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이성부 ‘봄’
3월18일 오늘은 상공의 날(매년 3월 셋째 수요일). 상공업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정부 기념일.
1747(조선 영조 23) 사육신 묘비, 노량진에 세움
1912 일제, 조선민사회 형사회 제정 선포
-조선인의 민족적 사회적 항쟁 탄압과 재산 수탈을 꾀함
1927 이화여전 제1회 졸업식
1949 북중 상호방위협정 체결
1956 한국, 세계기상기구(WMO) 가입
1965 단일변동환율제 공포
1973 강원 인제 인북천에 천연기념물 열목어 서식 확인
1980 남북총리회담 4차 예비접촉(판문각) 총리회담장소 판문점은 합의/회담의제 계속 미결
1982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본격적인 반미운동 시작으로 문부식 등 8명 구속
1993 IAEA 특별이사회, 대북사찰 결의안 채택
1993 사상 처음으로 국무위원 재산 공개
1995 북미 첫 곡물거래. 미국 바틀래트사 옥수수 5만4천t 북한에 수출
1996 한국통신, 무궁화위성을 통한 상용서비스 개시
1997 삼미특수강 부도, 한보철강 이후 연쇄부도 시작
1998 안기부, 북풍공작 수사. 97년 대선때 권영해 안기부장이 특수공작원 흑금성 비밀공작 직접 지휘 사실 밝힘
1277 캔터베리 대주교 로버트 킬워드비, 30개 철학 및 신학적 명제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가르치는 것 금지
1584 짜르 명칭 첫 사용 러시아 황제 이반 4세 별세
1785 영국 ‘런던 타임스’ 지 창간
1842 프랑스 상징파 시인 말라르메(1842-1898) 태어남
-“어떤 사물의 이름을 말해 버리는 것은 시에 의해 주어지는 즐거움의 4분의 3을 앗는 것이 된다. 시의 즐거움은 조금씩 상상하는 데 있다. 암시하는 것, 그것이 시의 이상이다.”
1858 디젤 엔진 발명한 열공학자, 언어학자 겸 미술품감정가 디젤(1853-1913) 태어남
-파리에서 태어난 독일인 디젤은 독일과 프랑스가 전쟁을 하는 바람에 프랑스에서 쫓겨나 영국에서 자람. 1913년 영국 해군성 초청으로 런던으로 가던 도중 행방불명
1871 파리코뮌 시작됨
1877 미국의 의사 겸 예언가 에드가 케이스(1877-1945) 태어남
-케이스는 환자들을 직접 만나보지 않고도 편지만으로 10만4천명 정도 치료. 반수면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을 때 편지를 읽어주면 영적으로 환자의 주소를 찾아가 처방을 내리는데, 주소가 틀리면 못 찾기도 했다고.
-1, 2차 대전 발발과 종결, 케네디 대통령 암살 예언, 자신의 죽음도 죽기 4일 전에 예고
1891 파리-런던 전화 개통
1900 네덜란드 축구 클럽 AFC 아약스 창단
1919 스페인 축구 클럽 발렌시아 CF 창단
1963 미국-중미 6개국 정상, 진보를 위한 동맹회담 개최
1965 소련 우주비행사 알렉세이 레오노프, 세계 최초로 우주 유영
1978 중국 덩샤오핑, 과학백화제방 선언
1980 미국, 아프간 침공사태 책임 물어 대소련 수출금지
1983 이탈리아왕국 마지막 국왕 움베르토 2세 세상 떠남
2000 대만총통선거에서 대만출신인 민진당 천수이볜 후보 당선, 50년만에 정권교체
-독립지지파인 천수이벤은 중국의 전쟁위협에도 불구하고 집권당인 국민당의 렌잔 후보와 무소속의 쑹추위 후보 누르고 승리
-천수이벤 정권은 소수정권으로 원전건설 취소에 따른 탄핵론과 증권시장 침체 등으로 고전
2003 유네스코 문화다양성협약 공식 발효
2008 영국 영화감독 앤서니 밍겔라 세상 떠남
2014 러시아-크림공화국 합병조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