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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인터뷰] 이란출신 노벨평화상 시린 에바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핵농축 전면 중단과 즉각 휴전”
2022년 12월 13일 오후 강원 평창군 월정사를 방문할 당시의 시린 에바디 변호사. 당시 시린 에바디는 평창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에 카일라시 사티아르티, 리마 보위 등과 함께 참석했다. <아시아엔>은 이란 출신의 인권운동가이자 200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 변호사를 인터뷰했다. 현재 런던에서 망명 중인 시린 에바디는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핵 농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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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깐수’ 故정수일-박진호 교수의 ‘한국문화유산 디지털 프로젝트’
지난 2007년 8월 24일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도 나란다 사원을 답사 중인 정수일 소장과 박진호 교수(오른쪽) 고 정수일 교수는 중국사 연구와 함께 실크로드 문명 연구의 국내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1936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북경대학교와 평양 외국어대학을 졸업한 뒤 중국사와 중앙아시아 문명에 대한 심층 연구를 이어왔다.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는 ‘길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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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이란-이스라엘 충돌 격화에 파키스탄, 연료 확보 총력전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 건물 Pakistan’s Oil and Gas Regulatory Authority (OGRA)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파키스탄 당국이 국가 연료 안보를 지키기 위해 긴급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파키스탄 석유 공급망의 구조적 취약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OGRA)은 석유 마케팅 회사들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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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트럼프 “미국, 이란 핵시설 3곳 공격 성공” 주장
벙커버스터 6발·토마호크 30발 사용… 백악관 “대국민 담화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전투기가 이란 핵시설 3곳을 폭격했다고 주장하며 전 세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방금 마쳤다”며 “모든 전투기가 이란 영공을 벗어나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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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9신] “저항은 이란의 본성…수천년 시인들이 만든 노랫말에서 희망이 싹튼다”
테헤란 지하철. 지난 며칠간 뜸했던 지하철이 다시 붐비기 시작했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전쟁 9일째 토요일은 이란의 또다른 한 주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이란의 한 주는 토요일부터 금요일까지다.) 이날 들어 테헤란 시내의 교통량이 부쩍 늘어났고 지하철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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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란 현지기고 제8신] “전쟁은 결코 해방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테헤란 시내 한 건물의 에스컬레이터. 토요일부터 한 주가 시작되는 이란의 도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은행의 절반 정도가 영업을 재개했으며, 극장과 영화관도 곧 재개장할 예정이다. 한때 도시를 떠났던 일부 주민들도 피로를 호소하며 금요일 부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제 고향과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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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7신] “전쟁과 일상이 공존하는 테헤란 거리,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오늘(6월 19일) 테헤란 거리를 네 시간 동안 걸었다. 굳이 집 근처의 군부대를 지나가는 경로를 택했다. 이 부대는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 초기에 공습을 당한 곳이다. 그런 연유로 부대 주변에는 경찰과 경비 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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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6신] 명절 때보다 더 적막하지만 어느때보다 분주한 사람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전쟁이 벌어진 지 6일이나 흘렀지만, 지금도 우리의 수도 테헤란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황량한 곳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요즘 우리 가족은 친척과 지인들로부터 수많은 전화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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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5신] “살아 있는 한, 나는 여기 상황을 외부로 계속 전할 것이다”
이스라엘 공습 5일째인 17일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광장에 이란의 신화적 인물인 아라쉬의 대형 벽화가 걸렸다. 고대 페르시아 문학에 따르면 아라쉬는 활을 쏘아 국경을 정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았으나 온 힘을 다해 화살을 쏜 나머지 그 자리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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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4신] 이스라엘, TV방송국 공습…”여성 앵커는 마지막 폭발까지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화염에 휩싸인 이란 국영TV 방송국 <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전쟁은 4일째에 접어들었다. 전쟁 4일차인 월요일, 테헤란은 눈에 띄게 조용해졌다.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일요일 저녁 자동차를 타고 테헤란을 빠져나갔다. 바로 그 전날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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