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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9신] “저항은 이란의 본성…수천년 시인들이 만든 노랫말에서 희망이 싹튼다”
테헤란 지하철. 지난 며칠간 뜸했던 지하철이 다시 붐비기 시작했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전쟁 9일째 토요일은 이란의 또다른 한 주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이란의 한 주는 토요일부터 금요일까지다.) 이날 들어 테헤란 시내의 교통량이 부쩍 늘어났고 지하철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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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란 현지기고 제8신] “전쟁은 결코 해방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테헤란 시내 한 건물의 에스컬레이터. 토요일부터 한 주가 시작되는 이란의 도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은행의 절반 정도가 영업을 재개했으며, 극장과 영화관도 곧 재개장할 예정이다. 한때 도시를 떠났던 일부 주민들도 피로를 호소하며 금요일 부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제 고향과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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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7신] “전쟁과 일상이 공존하는 테헤란 거리,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오늘(6월 19일) 테헤란 거리를 네 시간 동안 걸었다. 굳이 집 근처의 군부대를 지나가는 경로를 택했다. 이 부대는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 초기에 공습을 당한 곳이다. 그런 연유로 부대 주변에는 경찰과 경비 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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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6신] 명절 때보다 더 적막하지만 어느때보다 분주한 사람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전쟁이 벌어진 지 6일이나 흘렀지만, 지금도 우리의 수도 테헤란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황량한 곳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요즘 우리 가족은 친척과 지인들로부터 수많은 전화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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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5신] “살아 있는 한, 나는 여기 상황을 외부로 계속 전할 것이다”
이스라엘 공습 5일째인 17일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광장에 이란의 신화적 인물인 아라쉬의 대형 벽화가 걸렸다. 고대 페르시아 문학에 따르면 아라쉬는 활을 쏘아 국경을 정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았으나 온 힘을 다해 화살을 쏜 나머지 그 자리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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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4신] 이스라엘, TV방송국 공습…”여성 앵커는 마지막 폭발까지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화염에 휩싸인 이란 국영TV 방송국 <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전쟁은 4일째에 접어들었다. 전쟁 4일차인 월요일, 테헤란은 눈에 띄게 조용해졌다.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일요일 저녁 자동차를 타고 테헤란을 빠져나갔다. 바로 그 전날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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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현지보도 제3신] 이스라엘 공습 3일째: 테헤란 주택가 붕괴 잇따라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이란 태권도 유소년국가대표 아미랄리 아미니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이 기사를 쓰기 시작하자마자, 연속적인 방공포 소리에 사무실의 동료들이 지하나 1층으로 대피했다. 몇 문장을 적던 중 근처에서 폭발음이 들려왔다. 조심스럽게 창문을 열어보니,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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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사우디·바레인, 이스라엘 이란 공격 강력 비판…”대화 통해 해법 찾기를”
이스라엘군이 14일(현지시간) 이란 각지에 이틀째 공습을 이어간 가운데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남부 걸프해역에 있는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14광구 정제시설에 이스라엘의 무인기(드론) 공습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큰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이란 남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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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보도 제2신] 이스라엘 폭격에 희생된 교사·학생 남매
폭격에 희생된 이란 남매 파르니아 아바시(왼쪽)와 파르함 생전 모습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파르니아 아바시는 열흘 뒤 24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몇 달 전 그녀의 시가 시 전문 잡지에 실리기도 했다. 그녀는 죽기 직전까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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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현지보도 제1신] 불타는 침묵의 도시 테헤란..”우리는 매일 밤 불안을 안고 잠에 든다”
이스라엘 공습으로 붕괴된 이란 수도 테헤란 시내 <연합뉴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내가 살아남는다면, 앞으로도 이란의 상황을 매일 전할 것이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요즘 이란, 그리고 수도 테헤란은 밤이면 소란스럽고, 낮에는 말할 수 없이 고요하다. 지금의 상황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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