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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전쟁은 마음 한 귀퉁이에서…’ 푸네 네다이

    야스민 시나이의 종이 공예 작품. 야스민 시나이는 이란의 예술가로, 종이 공예(Papier mâché)를 통해 인간 감정과 상처, 사회적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그녀의 작품은 시적 언어와 잘 어우러지며, 특히 푸네 네다이의 시와 함께 소개될 때 상처와 치유, 기억이라는 주제를 예술적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내 마음을 어둡게 만들려 한모든 이들에게,축하합니다. 결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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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이란 언론인 “미국과는 협상을, 이스라엘과는 적대관계 종식시켜야”

    미국의 공격으로 파괴된 이란 나탄즈의 핵시설아래 글의 필자인 Ali Salehabadi는 이란 개혁성향 일간지 <Setareh Sobh(세타레 소브)>의 편집국장으로, 외교·안보·경제 분야에서 날카로운 비평으로 알려진 언론인입니다. 그는 이란 정부의 대이스라엘 군사 정책에 대해 “시민 삶과 경제에 대한 영향 평가가 부족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한 그는 “무력 시위가 아닌 외교적 해법이 필요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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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현지보도-제14신] 전쟁 희생자 장례식…형체조차 온전치 않았을 5살 아이도

    이스라엘-이란 전쟁 희생자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한 남성이 5살 남아의 작은 관을 옮기고 있다. <사진 알리레자>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Asre Rowshan’ 편집인, ISNA 전 편집장] 전쟁은 인간의 정신과 육체에 극심한 부담을 준다. 집을 떠난 사람들뿐 아니라, 떠나지 않은 이들도 정신적‧육체적 긴장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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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현지보도] ‘전쟁 상흔’ 테헤란에 남은 우리들의 ‘정신분석’

    ‘도브 테라피'(Dove Therapy): 전쟁 중 필자인 푸네 네다이 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이 만든 마셰 종이 비둘기들. 그녀는 공예에 쓸 일반 신문지가 떨어지자, 오래된 신문지 조각들을 대신 사용했다. <사진 푸네 네다이>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헤란 시민들에게 즉시 도시를 떠나라고 경고했을 때, 필자는 이렇게 썼다: “테헤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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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석의 시선] 스스로 불량국가 자처하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도를 넘은 행보가 점점 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트럼프는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마지막 일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CNN, 뉴욕타임스(NYT), MSNBC 등 이른바 ‘좌파 성향’ 매체들에 대해 “가짜뉴스를 만들지 말라”며 공개적으로 맹비난한 것이다. 트럼프의 이 같은 반응은, 지난 21일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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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이란 전쟁의 국제적 여파: 다섯 가지 질문

    화염에 휩싸인 이란 국영TV 방송국 <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화염에 휩싸인 이란 국영TV 방송국 <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역사적으로 ‘세계의 화약고’로 불리는 중동은 지금도 끊임없는 군사 분쟁의 중심에 있다. 그동안 이란의 핵 개발에 우려를 표명하며, 서방과의 핵 협상에 불신을 보여온 이스라엘은 지난 6월 12일 ‘일어나는 사자(Operation Rising Lion)’ 작전을 개시해 이란의 핵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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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현지보도-제13신] 전쟁과 인종주의:독일의 과거 히틀러와 현재 메르츠 총리의 유사점

    독일 총리 히틀러와 프리드리히 메르츠(오른쪽) <이미지 제공 알리레자 바라미>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Asre Rowshan’ 편집인, ISNA 전 편집장] 히틀러는 독일의 총리였다. 그는 세계를 지배하길 원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고자 했다. 그런 이유로 그는 다른 나라들을 공격했다. 그 결과 수백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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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레인의 졸업식 행사가 더욱 특별한 이유

    세인트 크리스토퍼스 국제학교 졸업장을 수여받은 샤이카 라피타(가운데)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세인트 크리스토퍼스 국제학교의 강당에 그녀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샤이카 라티파 빈트 이브라힘 알 칼리파가 한 걸음 한 걸음 단상에 올라 졸업장을 받는 순간, 그녀는 감사함과 자부심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에게 졸업장은 단순한 종이 한 장 그 이상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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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현지보도 제12신] 휴전 후, 시민들이 집으로 돌아오고 테헤란은 서서히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이란-이스라엘 휴전 후 처음 마주한 이란 전통음식 점심 Lunch on the first day of the ceasefire, traditional Iranian food <사진 알리레자>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전쟁은 삶의 가치를 다시 보게 만든다. 일상의 평범하고 때로는 귀찮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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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레인-중국 ‘직항노선 개설’ ‘무비자 협정’, 걸프-동아시아 허브로 부상

    바레인에서 개최된 ‘니하오! 차이나’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바레인과 중국이 관광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고 있다. 바레인 당국에 따르면 바레인-중국 직항노선이 개설되면서 바레인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트마 알 사이라피 바레인 관광부 장관도 최근 바레인에서 개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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