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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아프간 이슬람단체 “아프간 내전협상에 미국 등 외세개입 인정 못해”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지난 11일부터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내전 종식을 위해 미국, 중국, 파키스탄, 아프간 총 4개국이 참여하는 4자조정위원회(QCC)가 열린 가운데 오는 6일 이들 국가의 수석 외교관들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회동해 탈레반을 협상에 참여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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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청년은 실업중] 아시아 취업시장 ‘먹구름’, 어떻게 풀어야 하나
해가 바뀌면서 졸업시즌이 다가 오고 있다. 그러나 요즘의 아시아 청년들은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기 힘들다. 졸업과 동시에 사회로 첫발을 내딛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취업하기 힘든 현 세태를 풍자해 한국에선 취업준비생이란 씁쓸한 신조어가 나왔고, 이는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얼마나 많은 아시아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고통받고 있는가? 또 어떤 연유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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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청년은 실업중] 지역 정세 불안·고용 없는 성장, 아시아청년 어깨 짓누르다
해가 바뀌면서 졸업시즌이 다가 오고 있다. 그러나 요즘의 아시아 청년들은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기 힘들다. 졸업과 동시에 사회로 첫발을 내딛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취업하기 힘든 현 세태를 풍자해 한국에선 취업준비생이란 씁쓸한 신조어가 나왔고, 이는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얼마나 많은 아시아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고통받고 있는가? 또 어떤 연유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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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6 AT 에듀컴’ 찾은 UAE 대학생들 “보조기기 개발해 장애인 도와요”
[아시아엔=최정아 기자·사진 라훌 아이자즈 기자] 우리가 일생상활에서 흔히 지나치는 자그마한 지지대와 손잡이···. 이 자그마한 장치들이 누군가에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AT EDUCOM’(AT 에듀컴, Assistive Technology Education&Competition)은 아랍에미리트(UAE)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인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보조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AT 에듀컴은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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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슬람 시인 바스타미가 짓고 법현스님이 낭송하다···‘처음부터 이렇게 기도드렸더라면’
<아시아엔>과 <매거진N>에 칼럼을 쓰고 있는 법현 스님이 최근 한국종교인평화회의(회장 자승 불교 총무원 원장)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터키 순례를 마치고 귀국했다. 법현 스님이 현지에서 한 발표문을 보내와 독자들께 소개한다.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앗 쌀람 알리꿈!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여성, 청년, 실행, 중앙, 편집, 종교대화위원회 가운데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봉사하는 불교의 법현이라는 승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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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종교인평화회의, 터키서 한-터키종교간대화 및 교류협력 방안 논의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대화위원회(위원장 법현스님, 열린선원 원장)는 지난 17~24일 터키 현지에서 종교대화 순례를 했다. 이번 순례에는 KCRP 사무총장인 김광준 신부를 비롯해 법현 스님, 송탁 스님(아리담문화원장), 원불교 조덕상, 이명아 교무, 천주교 이현숙 수녀, 기독교교회협의회(NCC) 정혜선 국장, 박현도 교수, 울산대 정의필 교수(천도교), 중부대 최태호 교수, 이스탄불문화원 아이한 카디르 박사, 우사메 준불 우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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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탈출 권하는 어머니 살해 IS 소년병···이슬람 성전 ‘지하드’ 5가지 유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근래에 IS 테러집단의 테러가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새해 1월12일에도 터키의 유명한 술탄광장에서 IS의 테러가 일어나 많은 인명이 살상(殺傷)되었다. 13일에도 인도네시아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세계를 놀라게 했던 지난 해 연말 파리의 연쇄테러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는 그 후 성명에서 “프랑스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국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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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사우디-이란 갈등 격화, 인도네시아 ‘중재자’로 나설까?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최근 중동 정세가 심상치 않다. 사우디아라비아(수니파)와 이란(시아파)이 지난 3일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나서며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에 제동이 걸렸다. 급기야 현재 사우디에선 트위터를 통해 ‘이란제품 불매운동’까지 일고 있다. 한편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양국을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가 중재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중동전문가는 “인도네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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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1월의 크리스마스’ 그리스 정교회 성탄맞이 풍경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카톨릭, 개신교와 함께 ‘그리스도교 3대 종파’를 이루고 있는 그리스 정교(Orthodox)가 7일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유럽·중동의 그리스 정교도들은 율리우스력에 따라 개신교, 가톨릭보단 2주 늦게 크리스마스를 맞는다. 이집트에선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압델 파타 엘 시시 대통령이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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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중동에서도 대마초를?’···요르단, 2015년 11월 중동 최초 대마초 합법화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최근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우루과이, 멕시코 등 세계 곳곳에서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음주·마약에 엄격하다고 알려진 중동에서도 대마초 합법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첫걸음은 요르단이 내딛었다. 이슬람교에선 음주와 마약을 엄격히 금지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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