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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에서도 대마초를?’···요르단, 2015년 11월 중동 최초 대마초 합법화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최근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우루과이, 멕시코 등 세계 곳곳에서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음주·마약에 엄격하다고 알려진 중동에서도 대마초 합법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첫걸음은 요르단이 내딛었다. 이슬람교에선 음주와 마약을 엄격히 금지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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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세계경제전망] 식어가는 신흥국 엔진···선진국 ‘맑고’ 신흥국 ‘흐림’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들은 가파른 경제성장을 보이며 세계경제의 ‘엔진’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신흥국 경제가 주춤하면서 앞으로 10년 간은 선진국이 세계경제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12월30일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라 불리며 빠른 경제성장률을 보였던 신흥국 경제가 하향길을 걷고 있다”며 그래프와 함께 보도했다. 브릭스의 지난해 GDP성장률은 처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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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전후 ‘급진 아랍민족주의’ IS 등 중동문제 유발

    ‘올바른 교육’의 부재, 중동 민주화 걸림돌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터키 지한통신사 특파원] 세계 지도의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 대륙의 대부분은 2차 대전 이후 그려진 것이다.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발발한 세계 2차 대전이 1945년에 끝나면서 신세계 질서가 나타났다. 그러나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걷고 말하기까지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듯이, 아시아와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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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최고층빌딩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가 새해맞이 폭죽놀이를 준비하는 자세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선 매해 1일 세계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폭죽놀이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830m 높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할리파’에 설치된 장비 무게만 총 15톤이며, 폭죽 409개가 두바이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으리으리한’ 두바이 신년 폭죽행사 준비과정을 살짝 들여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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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런 시리아 아이들에 관심을”···중국 반체제예술가 아이 웨이웨이, 시리아 난민캠프 인스타로 전해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중국 반체제 예술가이자 인권운동가로 알려진 아이 웨이웨이가 그리스에 도착한 시리아 난민들의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공개했다. 최근 그리스 레스보그 섬을 방문한 아이 웨이웨이는 직접 난민캠프를 찾아 난민들의 열악한?생활을 전했다. ?그는 작은 보트를 타고 에개해를 건너는 시리아 난민들을 포착한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사랑스러운 시리아 아이들이 열악한 난민캠프에 머물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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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팬이 바라본 2015 마마 “화려한 무대는 좋아요, 공정성은 글쎄요”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마마)가 어김없이 한 해의 대미를 장식했다. 12월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중동에서의 한류열풍 덕분에 많은 중동 팬들이 지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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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12/30] 1997 사형수 23명 전격 사형집행·2006 사담 후세인 교수형·2011 김근태 의원 별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어디로 불어가는 것일까/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바람이 자꾸 부는데/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강물이 자꾸 흐르는데/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윤동주(1917년 오늘 태어남) ‘바람이 불어’ “행복이란 무엇인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가족들끼리, 아니면 한두 사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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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메카’ 성지순례, 매년 수천명 압사···근본적 대책마련은 언제쯤

    * ‘아시아엔’ 해외 필진이?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알 아라비’ 편집장·번역 김아람 기자] 독일이 항복하면서 1차대전이 끝나고, 오스만 제국이 멸망한 이후 중동에는 새 역사의 장이 열렸다. 1923년 터키공화국이 탄생한 것이다. ‘터키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국왕은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는 세속주의 채택을 근거로 칼리프제도의 폐지를 선언하고 나섰다.?칼리프는 이슬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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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2015년, 숫자로 풀어본 인터넷 표현의 자유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인터넷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국가의 헌법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2015년에도 ‘인터넷 표현의 자유’는 뜨거운 감자였다. 일부 국가들은 인터넷을 통제하려 하고,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세계인들은 이에 저항했다. 그 결과 특정 국가의 정부는 SNS를 장기간 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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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쉬태그로 풀어보는 2016 아시아] 아웅산 수치·인도 진출 러쉬· 샤오미 레이쥔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오고 있다. <아시아엔> 특별취재팀 최정아, 김아람, 라훌 아이자즈(Rahul Aijaz), 라드와 아시라프(Radwa Ashraf) 기자가 2015년 아시아를 뒤흔든 사건과, 2016년 아시아가 주목해야할 이슈들을 풀어본다. 아시아기자협회 소속 아이반 림(Ivan Lim), 아시라프 달리(Ashraf Dali), 샤피쿨 바샤르(Shafiqul Bashar), 비쉬누 고탐(Bishnu Gautam), 사이다 조고비(Sayda Zoghbi) 등 해외기자들도 한마디 거들었다. #해쉬태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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