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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팔레스타인 전통스카프 두르고 무대 오르는 포르투갈 예술가 아브레우 “예술은 반드시 응답해야 한다”
릴리아나 아브레우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아스레 로우샨’ 편집장] 포르투갈 포르투 출신의 예술가 릴리아나 아브레우는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집단학살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았다. 아브레우는 팔레스타인과 아랍권의 전통스카프인 케피예를 두르고 무대에 오른다. 그녀의 활동은 온라인까지 이어진다.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가 공격받고 있는 지금, 예술은 반드시 응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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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함평…빛그린산단에서 미래차 산업 중심지로
함평군 월야면과 광주 광산구 삼거동 일대에 조성되는 광주 전남 공공 국가산업단지인 빛그린 산업단지.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종 승인되어 2009년 9월 30일자로 지정 고시되었다. <이미지 함평군청 홈페이지> 함평천지에는 인물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내가 존경하는 최진석 교수도 함평에 거주하며 집필과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 관련 최고의 학자인 박현모 교수 역시 어린 시절부터 한문 독선생을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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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열린논단] “일본불교는 어떻게 전쟁을 반대했나”…불교평론·경희대비폭력연구소 주관
발제를 맡은 박연주 선생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일본중세불교를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일본불교 전문연구자입니다. 귀국 후 동국대에서 강의를 하며 아시아종교평화학회 한국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의도는 전쟁범죄에 복무한 일본불교에 면죄부를 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전쟁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한반도에서 한국불교는 전쟁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타산지석으로 삼기 위해서입니다.-본문에서. 사진은 히로시마 원폭 폭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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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⑫] 러시아황제 열차 멈춘 철도원, 제국 역사를 바꾸다
궁전 같은 블라디보스토크 역사, 음악회 살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Trans-Siberian Railway)’의 출발지 블라디보스토크 역 건물을 답사하는 날이다. 답사 가이드의 안내 멘트에서 한 철도원의 무용담이 귀에 들어왔다. 귀국 후 나는 그 철도원과 러시아 알렉산드르 3세 황제의 이야기를 찾아보았다. 무명의 철도원, 그는 러시아 철도의 역사였으며 동시에 러시아 현대사의 중요한 장을 장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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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작] 홍사성 시인 ‘그냥 해 보는 말’..불교적 사유와 일상의 조화
홍사성 시인, 불교적 사유와 일상의 깨달음 담아강원도 강릉 출신의 홍사성 시인이 신작 시집 <그냥 해 보는 말>(인북스, 2025년 9월 20일 발행)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불교와 문학을 오랜 시간 넘나들며 쌓아온 그의 사유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집으로, 총 75편의 시가 실려 있다. 홍 시인은 시집 발문에서 “불교를 앞세우면 문학이 무거워지고, 문학을 앞세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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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BS, ‘전쟁과 예술 – 우크라이나, 상처 위에 피어난 예술’ 사진전 개최
<사진=EBS> 9월 22일 ~ 28일 EBS 본사 1층 로비에서 특별 사진전 개최분쟁지역 전문 사진작가 김상훈 교수와 EBS 다큐프라임 <예술하는 인간>팀 공동 기획총탄도 멈추지 못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예술과 희망 기록 EBS는 오는 9월 22일(월)부터 28일(일)까지 고양시 EBS 본사 1층 로비에서 특별 사진전 <전쟁과 예술 – 우크라이나, 상처 위에 피어난 예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EBS 다큐프라임 <예술하는 인간>팀과 분쟁지역 전문 사진작가 김상훈 교수(강원대)가 공동 기획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속 예술의 힘을 조명한다. 전시에서는 우크라이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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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럼] “폐광지역의 올바른 정명을 위하여”..’전환시대의 주민운동, 30년 성과와 미래’ 오늘 정선 하이원 오후 2~6시
주민운동 30년 기념 학술포럼…사진첩 《붉은 불꽃》도 공개 주민운동 30년을 기념하는 학술포럼이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강원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5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다. ‘전환시대의 지역과 주민운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의 주민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개회식과 ‘사북 지역운동의 의의와 기념방안’ 기조강연(이동기 강원대 평화학과 교수)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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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가을비 우산 속’ 박춘석
1.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2.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후렴)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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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창수 시인·김희숙 동화작가 부부 출판기념회, 20일 오후 광주 다일교회
김창수 김희숙 출판기념회 시민플랫폼 나들학교가 주관하는 9월 나들학교 행사가 오는 9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 광주 서구 다일교회 물댄동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김창수 시인과 부인 김희숙 동화작가 부부다. 출판기념회의 주제는 ‘삶의 이야기, 시가 되고 동화가 되다’로, 두 사람이 걸어온 인생과 문학적 여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창수 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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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현을생 작가 ‘나의 어머니 제주해녀’ 사진전…”눈도 마음도 코끝도 아렸다”
이번 전시회에 나온 사진 가운데 하나. 그들이 주목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렸다. 눈도 마음도 코끝도 아렸다. 약봉지를 입에 털어 넣는 해녀, 틀림없이 뇌선일 거다. ‘칠성판을 메고 작업을 한다’는 만큼, 그들에겐 삶과 죽음이 하나다. 소중이에서 고무옷으로 바뀔 무렵의 해녀 사진들이다. 숨이 탁 막혔다. 아린 눈에는 벌써 눈물이 고였다. 그 시절 해녀들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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