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배일동의 렌즈판소리] 다람쥐, 바위 무대 삼아 ‘독백’

    무대에 오른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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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전북대에 인권·민주주의·정의 헌신 ‘한승헌 변호사’ 기념 도서관 개관

    한승헌 변호사(가운데)가 자신이 변호했던 연세대 김동길 교수(오른쪽)가 1975년 2월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김 교수를 마중하고 있다. 당시 김동길 교수는 1974년 긴급조치 4호 위반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왼쪽은 김 교수 누나인 당시 이화여대 김옥길 총장. 산민(山民) 한승헌 변호사(1934~2022)는 김대중 대통령(1924년생)보다 정확히 열 살이 적다. 김대중 대통령이 권력에 의해 고통받으며 법정에 설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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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아침 볕 드는 설악산 내원암

    , 설악산 내원암은 조선 후기 승려들이 은둔하며 수행하던 작은 암자로, ‘내원’은 산속 깊은 수행 공간을 뜻한다. 울산바위와 권금성 사이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해 예부터 외부와 자연스럽게 단절된 덕분에 정진처로 쓰였다. 18~19세기 무렵 암자 형태가 갖춰졌고, 이후 설악산 사찰들의 수행 공간으로 이어져 왔다. 현재 내원암은 설악동에서 권금성으로 오르는 탐방로 중간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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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리더의 스피치가 난제 해결의 시작점”…제123회 동반성장포럼

    최효정 경남일보 상무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구조적 난제는 정책 실패보다 ‘소통 절벽’에서 비롯된다”며 “진정한 공감과 합의가 사라진 시대, 리더의 말하기야말로 문제 해결의 유일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소통 부재 시대, 리더의 말하기가 공동체 회복의 열쇠”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11월 12일 열린 제123회 동반성장포럼에서 ‘리더의 스피치’가 화두로 떠올랐다. 사단법인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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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차이코프스키로 그리는 러시아 낭만의 밤

    고양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안현성)가 오는 12월 3일(수)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51회 정기연주회 ‘Master Piece from Tchaikovsky’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클래식의 거장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작 두 곡을 중심으로,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무대 위에 펼친다. 프로그램은 웅대한 스케일과 격정적인 감정선으로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 23’과, 인간의 내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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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제2회 서울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인덕대서 성황리 열려…내년 인덕대총장배 계획

    8일 서울 인덕대에서 열린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허광 한궁 창시자 겸 대한한궁협회 회장,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 김광만 인덕대 총장, 박기순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50여명의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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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여류: 일상에서] 늘 한결 같고 언제나 새로운

    가을 단풍 <사진 이병철> 어느새 11월도 며칠이 지났다. 그렇게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아침 안개 속 들녘 풍경이 서늘하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여름의 기온이 남아 있더니, 한순간에 가을이 훌쩍 깊어진 것 같다. 벌써 얼음이 얼었다는 소식도 들리니, 이제 곧 겨울로 접어들 것이다. 이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나무들도 제대로 적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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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연근’…국경을 넘어 마음을 잇는 하나의 뿌리

    연근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파키스탄 신드주(Sindh Province)는 강과 호수가 삶의 리듬을 만들어내는 물의 땅이다. 그곳에서 연꽃은 자연의 시처럼 피어난다. 아름다움의 상징인 꽃, 그리고 ‘베(Beh)’라 불리는 그 뿌리는 신드 지역 요리와 문화의 필수 요소다. 신드인들은 파키스탄, 인도, 혹은 전 세계 어디에 살든 연근 요리를 정성껏 만든다.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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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제43차 유네스코 총회, ‘문명의 교차로’ 우즈벡 사마르칸트에서 개막

    <사진=유네스코>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발행인] 제43차 유네스코(UNESCO) 총회가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 사마르칸트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총회는 40년 만에 처음으로 유네스코 파리 본부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2025년 11월 13일까지 치러진다. 유네스코 190개 회원국의 대표단, 국제기구, 학술기관, 문화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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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오늘의 시] ‘따뜻한 11월을’ 임태래

    만추 <사진 홍사성> 11월에 들어서니 좀 쌀쌀해진 것 같지요첫 주에 떨면 안 된다 하는데싸늘한 가슴을 고마운 생각들로데우면 어떨까요 11월 맞으며 가만 살펴보니당신과 제가 마주 앉아 나란히서 있는 모습입니다 가을날의 분주했던추수를 마치고 잠시 쉬어가며홀로가 아닌 우리를 생각해 보라고11월을 주셨나 봅니다 당신과 나 설레는 봄부터하얀 눈 내리는 겨울 입구까지손잡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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