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형 남곡의 ‘논어를 연찬하다’ 출판회 후기를 아우 여류가 기록하다

    신동수 선생, 이남곡 선생과 필자(왼쪽부터) 11월 29일 오후 익산에서 남곡선생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익산희망연대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 자리에는 주관 단체 회원들과 지리산 연찬 식구들이 많이 참여했다. 멀리서도 나와 오랜 인연이 있는 선생의 후배 몇 분이 참석해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올해 창립 22돌을 맞은 익산희망연대는 출범 초기부터 지금까지 남곡선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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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라오스 루앙프라방 야시장, 한국의 시와 춤, K-POP으로 물들었다

    “이게 바로 최고·최적의 문화교류” 한국·라오스 문화예술 교류 한마당이 루앙프라방 야시장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한국 시 낭송이 울려 퍼졌다. 2025년 11월 29일 밤, 한국의 시와 전통 춤, 판소리 등이 라오스의 전통 춤과 어우러지고, K-POP 공연까지 더해지면서 두 나라가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글로벌 시낭송회 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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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강위원갤러리 개관 기념전 ‘길 위에서’ 12월 6일 개막

    길 위에서 대구 달성군 논공읍 위천 1길 18-10에 조성된 강위원갤러리가 오는 12월 6일 문을 열고 개관 기념전 ‘길 위에서’를 선보인다. 사진가 강위원은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에 맞춰 사진계 인사와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시의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강위원의 초기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젤라틴 실버프린트로 인화된 흑백 사진을 통해 한국 농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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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임영상의 글로컬 뷰] 지방의 ‘동포마을’ 조성과 ‘대학’의 역할2…”귀환을 넘어 내일을 심는 일”

    한국 내 고려인마을 지도(2025년). 붉은색 테두리는 형성 중인 지역 <제작 주동완> “한국에 사는 조선족과 고려인은 이제 이주민 아닌 ‘귀환’ 국내 동포다!“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10월 26일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국내 거주 동포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국내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12월 기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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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미라클오케이어학당,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다시 꿈꾸는 우리’ 문화공연

    ‘ACTS9315’ 문화공연팀과 미라클오케이어학당 관계자들이 함께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사진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아시아엔=김지영 미라클오케이어학당 언론홍보기획팀장] 사단법인 미라클오케이 어학당(대표 김유순)은 11월 27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 ‘위기 청소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디아스포라 청소년을 포함한 18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음악을 매개로 긍정적 상호 교감을 촉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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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포럼] 고려인 청소년 공교육 적응 및 정책제안

    아문잔 아시아발전재단 주최…고려인 청소년 공교육 적응 방안 및 정책 제안 ‘2025 후반기 고려인청소년교육협력협회 포럼’이 아시아발전재단(상임이사 조남철) 주최로 11월 28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호서대 산학협력단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고려인 청소년을 위한 교육협력 모델을 논의하고,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앙아시아·러시아 등지에서 한국에 온 고려인 청소년들이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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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돈이 개입되는 일엔…비둘기 같은 순결함, 뱀 같은 지혜

    비둘기 같은 순결함과 뱀 같은 지혜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고후 8:20-21) 선한 의도가 항상 선한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돈이 개입되면 상황은 미묘해지곤 합니다. 아무리 좋은 동기와 목적이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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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오늘의 시] ‘눈의 길’ 김영관

    백담사 눈길을 걷다 새하얀 눈의 길,눈부신 길잡이 되어내 마음 하얀 눈길 위로 저벅저벅 발걸음을큼지막이 남기며 걷는다. 걷다 보니내 뒤를 따라오는 발자국 하나,홀로 오네. 끝없이 내딛는 이 걸음은언제쯤 멈추려나.뒤따라오던 발자국도눈이 쌓이며 눈길이 되고, 내려오는 눈 속에그마저 사라져걸어온 길조차이젠 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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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조선백자 달항아리 대가 묵심 이학천 ‘도예전’ 12월 10~16일 한국미술관

    조선 도자기의 전통을 오늘에 잇는 도예가 묵심(默心) 이학천이 오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도예전’을 개최한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 ‘가호시기장’으로 지정된 그는 60년 가까이 조선 도자기를 되살리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가마의 흙·불·물·손길을 그대로 담아낸 백자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조선 후기에 정점에 이른 달항아리의 비례와 곡선을 현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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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책산책] 박정기 전 한전 사장의 ‘선택·성격·노력·실력·시간’으로 엮은 잠언

    <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박정기 에세이> 표지 <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는 시대의 큰 격랑을 온몸으로 지나온 한국인의 생애를 토대로 우리가 잊고 지냈던 삶의 지혜와 인생의 근본 가치를 다시 묻는 책이다. 36년 전 처음 출간되어 독자의 사랑을 받은 <어느 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의 후편 격으로, 선대의 정신을 잇기 위해 오늘의 세대에 필요한 언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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