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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김류 개인전 ‘퀴베르네테스의 조타수’ 화성 엄미술관 GalleryⅡ

    김류 개인전 포스터 <사진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김류 작가의 개인전 ‘퀴베르네테스의 조타수’(The Helmsman of Kubērnētēs)가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엄미술관 GalleryⅡ에서 열린다. 김류 작가는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번 전시에 나서게 됐다. ‘2025 신진예술인 자립지원’은 지역의 신진 예술인들이 창작 준비와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예술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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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기사

    게으른 천재 디안젤로가 남긴 유산

    <사진=AP/연합뉴스>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듯, 음악의 유행도 돌고 돈다.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소울(Soul)을 재해석한 네오 소울(Neo Soul)은 1990년대 중반 탄생했다. 네오 소울은 소울의 다소 정적인 분위기에 그루브를 불어넣으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 디안젤로(D’Angelo), 에리카 바두(Erykah Badu), 로린 힐(Lauryn Hill), 라파엘 사딕(Raphal Saadiq) 등은 네오 소울 무브먼트(Neo Soul Movement)의 개척자들로 불린다.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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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배일동의 시선] “심장은 인간의 불”…솜씨·맵씨·말씨·글씨도 피 끓어 생긴 ‘소산’

    험한 자신의 터에서도 물불을 잘 가려 핀 쑥부쟁이 <사진 배일동> 대우주의 불은 태양이고, 소우주인 지구의 불은 지구 안의 불덩어리고, 인간의 불은 심장이라네.이 불을 어떻게 활용하여 물을 끓어 올리느냐에 따라만물의 씨들이 펴고 오므라들며 생성작용을 한다네.인간들이 생성하는 모든 솜씨와 맵씨와 말씨와 글씨까지도심장이 불을 지펴 피가 끓어서 생겨나는 것이라네.훈민정음해례본에서물과 불을 중요시한 까닭이고이것이 수승화강(水升火降)의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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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류:나림생태공원에서] “이병주 선생님, 지리산 명품정원 한번 들러주소서”

    운무를 배경으로 피어난 코스모스 <사진 여류 이병철> 숲마루재에서 맞은 편의 작은 고개 하나를 넘으면 10분 남짓한 거리에 기차역이 있다. 내가 농담 삼아 이 역의 크기가 서울역 다음이라고 할 정도로, 시골 기차역으로서는 역사(驛舍)의 규모가 상당하다. 원래 이 역은 KTX 역사로 만들어졌지만, 갈수록 줄어드는 지역 인구수 때문인지 이용하는 이들이 적어 1년만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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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언틸더데이(UNTIL THE DAY)’···주연 박하은·유수민, 배일동 명창 특별출연

    <언틸 더 데이> 주연 및 특별출연 희원극단 대표작 영화로 제작해 세계무대로…김기태 촬영감독, 하은섬·구백산 공동 연출 2011년 뮤지컬로 초연돼 관객의 큰 사랑을 받은 희원극단의 대표작 <언틸더데이(UNTIL THE DAY)>가 영화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번 작품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이사장이자 촬영감독계의 거장인 김기태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고, 하은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구백산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작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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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106년만에 복원 연쇄활동악극 ‘산너머 남촌에는’ 감상법

    공연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15일(수) 오후 4시, 마포아트홀에서 펼쳐질 한국형 악극 ‘산 너머 남촌에는’은 단순한 무대 복원이 아니다. 1919년 단성사에서 선보인 한국 최초 영화 <의리적 구토>의 예술적 뿌리를 다시 확인하는 시도다. 일제강점기의 기술과 열망, 예술가들의 도전이 숨 쉬는 이 작품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과 감동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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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비욘드무용단, 라라미댄스페스티벌서 신작 ‘매혹, 물빛의 춤’ 선보인다

    라라미댄스페스티벌 ‘새로운 도약, 협업의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한 2025 라라미댄스페스티벌(Lalame Dance Festival)이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이사장 윤덕경) 산하 비욘드무용단(대표 전홍숙)이 선정돼 신작 ‘매혹, 물빛의 춤’을 선보인다. 라라미댄스페스티벌은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본질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국내 대표적인 현대무용 축제로, 2025년 서울 공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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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예수님은 족쇄가 채워진 그 발을 잘라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성전 시스템의 바깥에서 참된 생명을 찾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바로 그 길이 되어주셨습니다. <AI 생성 이미지>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마가복음 9:45) 범죄한 손과 발을 잘라버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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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오늘의 시] ’10월 엽서’ 이해인

    좋아한다는 말 대신/탄탄한 단감 하나/드리고/기도한다는 말 대신/탱자의 향기를/드릴게요 사랑한다는 말 대신잘 익은 석류를쪼개 드릴게요 좋아한다는 말 대신탄탄한 단감 하나드리고기도한다는 말 대신탱자의 향기를드릴게요 푸른 하늘이 담겨서더욱 투명해진내 마음붉은 단풍에 물들어더욱 따뜻해진내 마음우표 없이 부칠 테니알아서 가져가실래요 서먹했던 이들끼리도정다운 벗이 될 것만 같은눈부시게 고운10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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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KBS 광복80주년 대기획.. 천재의 투혼과 환희

    조용필 [아시아엔=정석희 TV칼럼니스트] 추석 연휴 공영방송 KBS가 정공법으로 승부를 던졌다. <광복 80주년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추석 당일인 6일 방송됐고, 실제 공연은 한 달 전인 9월 6일 고척돔에서 열렸다. 당시는 후덥지근한 주말 저녁,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주차도 어려운 장소였지만, 그 모든 불편을 잊게 만들 만큼 압도적인 무대였다는 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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