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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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생명다양성재단 5주년 ‘군도선언’ 후원의밤 14일 저녁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생명다양성재단(이사장 엄정식 서강대명예교수, 명예이사장 제인구달, 이사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등)은 14일(수) 오후 7~9시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체인지메이커스)에서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에선 ‘군도선언’과 함께 장사익 음악인, 강형욱 동물행동전문가, 신아영 아나운서가 참여한다. 재즈연주 이현수 트리오가 축하공연을 맡는다. 한편 ‘군도 선언’ 참가 후원금은 5만원이며 후원 계좌 신한은행 100-029-366545 재단법인 생명다양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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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AJA 에코토크·만해대상·’뿌리와 새싹’ 운동 주인공 제인 구달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는 “어느 누구라도 매일 조금씩은 세상을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1991년 탄자니아 학생 16명과 ‘뿌리와 새싹(Roots & Shoots)’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현재 100여개국의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젊은이들이 15만개 그룹에서 참여하는 세계적 풀뿌리 운동으로 발전했다. 우리나라에도 20여개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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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침팬지 할머니 제인 구달의 평생은 ‘구도求道’의 길이었다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Jane Goodall) 2017 만해대상 실천부문 수상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자연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우리의 영혼에 필요한 일이다. 시카고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두 지역을 골라 한 지역에는 길거리와 건물의 창틀 틈 등 최대한 많은 곳에 녹지를 조성하는 실험을 했다. 6개월 후 조사해보니 녹지를 조성한 지역 사람들의 폭력성과 범죄율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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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산책] 에코휴머니스트 최재천의 ‘통찰’
‘자연 인간사회를 관통하는 최재천의 생각’ “나는 일찍이 생명을 글로 표현하고 싶었다. 어려서 나는 이 다음에 크면 시인이 될 줄 알았다.” 1970년대 말 유학을 준비하며 미국 대학에 보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자기소개서에 있는 말이다. 한국 사회에 통섭(consilence)이라는 화두를 던진 생물학자 최 교수가 <조선일보>에 연재한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에 쓴 짧은 글들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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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재천 교수 “세계지도를 그릴 수 있나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이승환 APCEIU)이 13일~15일 서울 아모리스 서울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 ‘2012 유네스코 국제이해교육 포럼’ 개막식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축사로 등장해 하버드대 유학시절 일화를 소개하며 국제이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버드 유학시절 기숙사 사감을 하면서 방학때 세계 각지에서 오는 고등학생과 함께할 기회가 있었는데?하루는 초빙강사를 모시고 이들을 교육하게 됐어요.? 문화이해 전문가였던 이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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