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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도 네팔 안나푸르나에도 ‘봄이 온다’

한반도에도 네팔 안나푸르나에도 ‘봄이 온다’

[아시아엔=네팔/글·사진 조진수 사진작가, 펨바 셰르파 <아시아엔> 네팔통신원] 4월이다. 꽃 피고 새 우는 화사한 계절이다. 곳곳에 雪山이 있는 네팔에도 봄이 왔다. 하지만 4월이 오면 네팔엔 아픈 기억이 있다. 3년 전 강진으로 수천명이 숨진 사건 때문이다. 아직 지진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지만, 네팔 사람들은 복구와 함께 새 희망을 싹 틔우고 있다. 나는 올초 25번째 네팔 오지를 탐험하며 […]

[조진수 네팔오지 사진전②] 돌포지역 햇빛과 구름 “이보다 더 황홀한 조화가 있을까?”

[조진수 네팔오지 사진전②] 돌포지역 햇빛과 구름 “이보다 더 황홀한 조화가 있을까?”

[아시아엔=편집국] 히말라야 사진가 조진수(57)씨의 ‘네팔의 서부’ 사진전이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개막해 22일까지 계속 된다. 지난해 4월말 수차례 계속된 지진 참사로 큰 희생을 당한 네팔을 돕기 위해 열리는 전시회에는 조진수 작가가 지난 23년간 네팔 오지를 다니며 촬영한 희귀한 사진 100여점이 전시된다. 조 작가는 지난해 가을 김포문화회관에서 연 사진전 수익금을 지진으로 부상당한 네팔기자 치료비 […]

히말라야 신의 목소리가 들린다 “태양도, 바람도, 눈도, 사람도 하나일진대···”

히말라야 신의 목소리가 들린다 “태양도, 바람도, 눈도, 사람도 하나일진대···”

[아시아엔=네팔/글 조진수 사진작가, 사진 펨바 셰르파 <아시아엔> 네팔통신원] 11월24일 아침, 더울로비리 산 중턱에 아침해가 떠오른다. 장엄하다. 해발 5000m 산봉우리를 넘어온?태양은?금빛 찬란하다. 답답했던 가슴이 일시에 탁 트인다. 1993년 이후 올해 스물세번째 밟는 네팔의 산과 계곡. 그들은 그동안 나를 한번도 내치지 않았다. 너무 고맙다. 이번에도 꼭 그래주길 기원한다. 산행 시작 9일째인 이날, 일행?21명 가운데 두명이 하산했다. 오늘 […]

[조진수 사진작가의 네팔 포토] 척박한 네팔 땅에서도 평화로운 미소를 짓는 돌포사람들

[조진수 사진작가의 네팔 포토] 척박한 네팔 땅에서도 평화로운 미소를 짓는 돌포사람들

[아시아엔=글· 사진 조진수 사진작가] 조진수 사진작가는 매년 네팔의 오지를 찾아 떠난다. 지난 2008년 돌포 트래킹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네팔 서부 오지인 주팔-시미코트, 다출라-좀솜 구간을 트래킹했다. 당시 그가 남긴 네팔 사진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여러분께 소개한다. 장엄한 네팔의 대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지 주민들의 생생한 모습을 조진수 사진작가가 담아왔다. ?편집자 척박한 환경에서도 늘 평화로운 미소 […]

[조진수 사진작가의 네팔 포토] 척박한 땅서도 자라는 보리···차르카보트 마을사람들의 추수 풍경

[조진수 사진작가의 네팔 포토] 척박한 땅서도 자라는 보리···차르카보트 마을사람들의 추수 풍경

[아시아엔=글· 사진 조진수 사진작가] 조진수 사진작가는 매년 네팔의 오지를 찾아 떠난다. 지난 2008년 돌포 트래킹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네팔 서부 오지인 주팔-시미코트, 다출라-좀솜 구간을 트래킹했다. 당시 그가 남긴 네팔 사진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여러분께 소개한다. 장엄한 네팔의 대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지 주민들의 생생한 모습을 조진수 사진작가가 담아왔다. ?편집자 돌포 지역은 여러 가지 특징이 […]

[조진수 사진작가의 네팔 포토에세이] 자연과 나누는 교감···힘들었던 시간도 잊고 빠져든 풍경

[조진수 사진작가의 네팔 포토에세이] 자연과 나누는 교감···힘들었던 시간도 잊고 빠져든 풍경

[아시아엔=글· 사진 조진수 사진작가글] 조진수 사진작가는 매년 네팔의 오지를 찾아 떠난다. 지난 2008년 돌포 트래킹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네팔 서부 오지인 주팔-시미코트, 다출라-좀솜 구간을 트래킹했다. 당시 그가 남긴 네팔 사진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여러분께 소개한다. 장엄한 네팔의 대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지 주민들의 생생한 모습을 조진수 사진작가가 담아왔다. ?편집자 추위와 고소증으로 잠을 설치고, 니와르 […]

내가 ‘신의 여흔’ 히말라야 품은 네팔을 좋아하는 이유

내가 ‘신의 여흔’ 히말라야 품은 네팔을 좋아하는 이유

에베레스트·안나푸르나 등 세계적 명산부터 오지 소수부족까지 태초 그대로 조진수 작가는 1993년이후 매년 10월~11월 한달간 네팔 오지를 찾아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14년까지 22번 네팔여행을 한 조작가는 네팔 히말라야 쿰부(Khumbu)지역의 사진들을 담은 <신의 여흔> 사진집을 냈으며 전시회도 한차례 연 바 있다. – 편집자 [아시아엔=조진수 사진작가] 네팔 경제에서 관광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네팔을 상징하는 ‘천혜의 자연’ 히말라야는 고대 […]

[Travel] 카메라 셔터소리에 빨려든 대자연의 생명력

[Travel] 카메라 셔터소리에 빨려든 대자연의 생명력

해발 4500m 쿰부 히말라야, 신의 흔적을 찾아 네팔어로 사가르마타, 티베트어로 초모룽마, 서양식 이름 에베레스트. 그 세계 최고봉 아래 해발 3600m에서 4500m 지역을 ‘쿰부(Khumbu)’라 한다. 쿰부에 들어서면 히말라야의 즐비한 고봉들이 방문자를 압도한다. 산봉우리마다 빙하와 얼음폭포, 설원이 있다. 그 아래에 빙하가 만든 퇴석(堆石, moraine)지대, 가파른 낭떠러지, 너덜지대가 펼쳐진다. 쿰부빙하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희뿌연 옥색이다. 녹색 얼음이 녹색 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