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공범’에서 ‘증인’으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잃지 않길 소망합니다.
-우리를 정결케 만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매를 통해 보다 신실한 언약 백성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조력 자살)
-언론 매체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이 자살을 개인의 자유로 표현하여 미화하지 않게 하소서. 조력 자살을 합법화하려는 시도들이 무산되게 하소서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게 하소서. 죽음을 자기 결정권이라고 주장하는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3. 열방을 위해(니우에)
-니우에 주민의 세계관을 지배하는 조상 숭배와 정령 숭배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뿌리 뽑히게 하소서
-니우에 교회가 온 마음 다해 예수님을 사랑하며 주변 섬들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세워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왕하 21:10-26, 공범에서 증인으로

16 므낫세가 유다에게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 외에도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1. 하나님은 애굽의 노예로 살던 백성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부르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2. 온갖 헛된 우상을 섬기며 포악과 음행이 가득하고 강한 자가 약한 자들을 압제하는 정의와 공의가 메마른 이 땅에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셨습니다.(암 5:24)

3. 인권의 개념도 없는 시대에 짐승같이 사는 사람들을 사람되게 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4.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짐승의 형상인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자 회복된 인간됨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5. 자기의 아들을 제물로 바치고,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며, 악한 계교를 꾀하고,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짐승같은 삶으로 되돌아 간 것입니다.

6. 이것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말로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무너지자 정의와 공의도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7.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는 아버지가 세운 신앙의 기준을 모두 무너뜨렸습니다. 그는 자신만 타락한 것이 아니라 모든 백성들을 타락시켰습니다.

8. 유다의 백성들을 모두 공범으로 만들었습니다. 마치 예수님이 꾸짖으셨던 것처럼 천국 문을 닫고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9. 백성들을 자신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했습니다. 이것이 죄의 파급력입니다. 죄는 자신만이 아니라 공동체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10. 가정을 파괴하고, 교회를 파괴하고, 나라를 파괴하고, 인류를 파괴하여 세상을 죄의 공범으로 만드는 것이 사탄의 목적입니다.

11.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하시고 죄에서 해방시키려 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셨습니다.

12. 그래서 사탄의 공범인 우리를 십자가의 증인으로 바꾸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통해, 죄로 무너진 이 세상을 사랑으로 세우기 위함입니다.

베이직교횡 아침예배(8.10)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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