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진짜 사랑 판별법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십자가로 나를 향한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며 섬기는 우리 되길 소망합니다.
-미련해 보이는 십자가 사랑이 오늘을 사는 지혜와 감사와 기쁨이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가족돌봄청년)
-조부모와 부모를 외면하지 않고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직접 돌봄과 경제적 부양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지원과 복지 정책이 속히 마련되게 하소서
-한국교회에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 주셔서, 돌봄이 간절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코스타리카)
-정치 지도자들에게 낮은 임금, 높은 물가, 강도와 살인,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과 같은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경적 지혜를 주소서.
-지독한 차별로 고통받는 이주민과 유색인종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품고 섬기는 현지 교회들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롬 5:6-11, 진짜 사랑 판별법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1. 세상에는 가짜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가짜가 꼭 진짜 같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쪽같습니다.

2. 오죽하면 이미테이션이 또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서 진짜 명품보다 오히려 인기가 많은 것을 봅니다.

3. 세상은 진짜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죠. 그저 진짜같은 것을 원합니다.

4. 그러나 하나님은 진짜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가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온전한 것, 진실된 것, 흠이 없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5. 사람들은 가짜에 속아 눈물도 흘리고 마음을 빼앗기지만, 하나님은 결코 속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겉모습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6. 교회 안에도 가짜가 참 많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섬긴다고 하는 말하지만, 그들의 열심도 헌신도 섬김도 사랑도 모두 가짜입니다.

7. 문제는, 교회 안에 있는 가짜들 중에 자신 스스로도 가짜인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끝까지 자기는 진짜 그리스도인인 줄로 착각합니다.

8. 여러분의 신앙은 진짜입니까 가짜입니까?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아무런 이득이 없어도 계속 할 수 있다면 진짜입니다.

9. 우리의 열심과 헌신과 섬김과 사랑에 아무런 대가가 없을지라도 계속 할 수 있다면 진짜입니다.

10.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진짜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는 아무런 대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대신 값을 치를 정도로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11.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없음에도, 심지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12. 나는 가짜지만 예수님은 진짜입니다. 내 사랑은 조건이 필요하지만 예수님은 무조건적인(아가페)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진짜 사랑에 붙들리는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30)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