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이해할 수 없는 준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가룟유다처럼 계산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에 갇히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주입되는 자극들을 어쩔 수 없다 핑계하지 않고 믿음으로 올바르게 반응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디자인업계)
-아이디어와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힘이 나에게로부터 온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업무의 특성상 디자이너의 열심에 따라 작업시간이 천차만별인데 버틸 수 있는 체력과 끈질기게 탐구하는 정신력을 허락해 주셔서 문화 안에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그리스)
-그리스의 언론자유 지수가 유럽의 민주주의 국가들 중에 최하위로 떨어졌는데 언론들이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에 앞장서게 하소서
-오랫동안 전통적으로 지켜온 그리스 정교의 관습에 굳어지지 않고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경험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눅 22:1-13, 가장 오래된 준비
13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1. 유월절은 유대인의 가장 큰 명절입니다. 430년간 애굽의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을 얻은 날입니다.
2. 유대 역사가인 요세푸스의 말에 의하면 유월절에 희생된 양이 25만 마리이고, 약 250만명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다고 합니다.
3.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유월절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그 때, 창세 전부터 준비된 마지막 유월절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4. 대제사장들은 이번 유월절을 D-Day로 정하고, 예수님을 처단하는 거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5.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님을 죽이는 일을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 유익하다’고 말하던 사람입니다. 그는 마치 의로운 일을 하듯 살인계획을 준비했습니다.
6. 때마침 가룟유다의 배신은 마치 하늘이 돕는 것과 같은 기분이었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악한 계략이 정당성을 얻는 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7. 예수님도 이번 유월절을 D-Day로 정하셨습니다. 스스로가 제물이 되셔서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이 되시는 날입니다.
8. 제자들을 보내어 물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서 그에게 유월절 먹을 객실을 물어보면 큰 다락방을 내어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9. 우연처럼 보이는 만남이었지만, 하나님은 이 날을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 준비하셨습니다. 출애굽을 기념하는 명절을 통해 새로운 출애굽인 완전한 구원을 준비하셨습니다.
10. 제자들도 대제사장도 각자의 유월절을 자신들이 준비하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셨습니다.
11. 하나님이 대제사장들의 악한 계략을 선으로 바꾸셨고, 제자들의 무지를 지혜로 바꾸셨습니다.
12. 인류의 마지막 유월절은 그렇게 준비되었고, 또한 그렇게 실현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은 이 마지막 유월절을 기다리셨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25)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