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나는 할 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세상의 많은 소리들로 혼란스러울 때에도 말씀 속에서 주의 음성을 듣고 진리 안에 설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 지시므로 자유와 생명을 얻은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의 믿음회복)
-주님을 영접했으나 믿음이 연약한 우리 가족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 심령에 예배가 회복되고, 그 입술에 찬양이 회복되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게 하소서
-나를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꾸신 주님 은혜가 믿지 않는 가족에게도 동일하게 일어 나게 하소서. 가족들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 기도하되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인내 하며 사랑으로 섬기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말라위)
-주술과 광신, 근본주의가 합쳐진 종교집단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참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말라위 교회를 새롭게 하소서
-교회들이 기복신앙과 번영신학에서 벗어나, 성경의 토대 위에 세워지게 하시고 리더들이 훈련받을 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눅 23:13-25, 뜻 밖의 축복, 뜻 안의 은혜
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1. 사회학자들은 우리 사회를 ‘분노사회’로 진단합니다. 묻지마 살인과 언어 폭력 등 많은 사람들이 분노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2. 분노를 어떻게 다스릴지 몰라서 엉뚱한 방향으로 분노가 표출됩니다. ’누구 하나만 걸려봐라‘는 심정으로 분노를 쏟아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 이러한 분노는 군중심리 속에서 더욱 갈피를 잃어버립니다. 일단 군중 속에 들어가면 평소에는 코웃음쳤을 감정적인 몇마디에도 분노하기 때문입니다.
4. 세상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적 희생양을 만듭니다. 군중들의 분노를 쏟아낼 만한 대상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5.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해 군중심리를 잘 이용했습니다. 거짓으로 무리를 충동시켜 분노의 칼을 예수님께 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6. 분노한 군중들에겐 거짓과 진실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분노를 쏟아내기 위한 출구가 필요했을 뿐입니다.
7. 그래서 성경은 큰 소리로 재촉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했던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라고 기록합니다.
8. 무리의 소리가 이겼습니다. 분노한 군중이 진실을 덮은 것입니다. 진실은 가려졌고 거짓이 승리했습니다.
9. 군중의 분노를 조장한 세력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그들의 뜻대로 죄 없는 예수님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10. 그러나 성경은 이 모든 것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셨습니다.
11. 예수님은 기꺼이 살인자 바라바 대신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셨고, 억울함을 뒤집어 쓴 채로 홀로 군중들의 분노를 감당하셨습니다.
12. 예수님 대신 놓임을 받은 죄인 바라바는 우리를 의미합니다. 십자가를 짊어지신 예수님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구원을 얻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27)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