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나이 들면 준비할 것들

“말씀 안에서 바르게 훈계하고 가르쳐 하나님을 유업으로 받고 그 유업을 누리는 가정 되게 하소서” <사진 baovanhoa>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기한을 신뢰하고 주어진 시간 동안 하나님께 충실하며 다음 세대를 준비하게 하소서
-말씀 안에서 바르게 훈계하고 가르쳐 하나님을 유업으로 받고 그 유업을 누리는 가정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인테리어업계)
-수주를 따내기 위한 비리와 불법, 로비가 만연한 인테리어 업계에서 투명하고 정직한 업자들이 인정받고 고객들에게 책임 있게 예측 가능한 공정을 제공하게 하소서
-현장 노동자 대다수가 저소득층이어서 사고 나도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렵습니다. 관리자 노동자 모두 안전규정을 준수해 안전불감증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벨기에)
-긴 역사의 아픔으로 인해 생겨난 언어와 생활수준 차이가 남북간 갈등을 조장했는데, 남북 서로에게 긍휼한 마음을 허락해주셔서 화해의 물결이 일어나게 하소서
-스스로 기독교인이라 여기는 비율이 50%이지만 이중 예배 참석 비율은 10%도 안되는데, 벨기에 신자들이 성경을 가까이 하면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1:1-10, 내가 왕이 될 상인가

5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1. 열왕기는 다윗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이제 다윗 이후를 생각해야 할 때였습니다.

2. 하나님은 일찍이 다윗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게 될 것을 약속하셨기 때문에 누가 그 왕위를 이을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3. 현재 왕위 계승의 법칙상으로 보면, 1순위는 넷째아들인 아도니야였습니다.

4. 첫째 아들 암논은 압살롬의 손에 죽었고, 둘째 아들 길르압은 기록이 거의 없어서 아마 요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셋째 아들 압살롬도 반역을 했다가 죽었습니다.

5. 그래서 누가 봐도 넷째인 아도니야가 왕위를 승계 받을 차례로 보였습니다. 아도니야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던지 스스로가 왕이 되고자 했습니다.

6. 분명히 왕위 계승의 절차가 있고, 아버지 다윗도 아직 살아있었지만, 아도니야의 마음은 벌써 왕위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7. 원래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입니다. 승계 순위나 사람들의 의견 따위가 아니라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어 세워야만 왕이 되는 것입니다.

8. 그러나 아도니야는 하나님보다 먼저 앞서 갔습니다. 하나님보다 스스로가 더 높아진 것입니다.

9. 그의 눈에는 아버지 다윗도 하찮아 보였고, 하나님도 안중에 없었습니다. 교만에 눈이 멀어버린 것입니다.

10. 교만의 본질은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가 되려는 대역죄입니다.

11. 그래서 성경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 라고 말씀합니다. 눈이 심히 높고 눈꺼풀이 높이 들려 있어서 눈에 뵈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잠 30:13)

12.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을 주님께 돌리지 않으면, 자칫 눈 돌아가는 일들이 생깁니다.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종이 되셨는데, 종으로 부름 받은 자가 어찌 왕이 되려 하십니까?

베이직교회 아침예배(4.1)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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