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바른 선택을 돕는 자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 하나님의 뜻 구할 때 그 뜻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돕는 자를 보내주소서
2. 나라와 민족(청소년 범죄)
– 촉법소년 수가 5년 새 2배가 급증했는데, 연약한 청소년 세대가 주님 안에서 변화하며 회복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심어주소서
– 청소년의 모습은 결국 우리들의 자화상이라는 점을 상기하여 기성세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남아프리카)
– 엘니뇨로 인한 심각한 가뭄으로 남아프리카의 각 정부가 잇달아 국가재난 사태를 선언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자비를 베푸사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혜를 주소서
– 심각한 이상 기후로 전 세계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자국의 이익만 위하지 않고 절대적 공급이 필요한 나라를 돌볼 수 있도록 예수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1:11-27, 권력 위에 있는 권위
12 이제 내게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을 구할 계책을 말하도록 허락하소서
1. 일이 잘못되면 군자는 제 탓을 하고 소인배는 남 탓을 한다고 합니다. 그럼 하나님의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
2. 잘못된 일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멀어지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쳐야 합니다.
3.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나단이 그러했습니다. 그는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활동하던 하나님의 선지자였습니다.
4. 그의 이름은 ‘양심’이란 뜻으로, 이름대로 그는 상황과 사람에 따라 흔들리지 않았고 오직 신앙의 양심에 따라 행동한 사람이었습니다.
5. 그는 다윗의 성전 건축 계획에 대해 다윗이 아닌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하였고,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을 때 다윗의 잘못을 신랄하게 비판하였습니다.
6. 나단 선지자는 왕에게 아부하거나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았고, 상황이나 세력관계에 따라 동요하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해 움직였습니다.
7. 그는 다윗의 왕위를 밧세바의 아들 솔로몬이 잇게 될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뜻임을 알았습니다.
8. 그래서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된 반역의 사건을 두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반역은 사람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었기 때문입니다.
9. 아도니야를 따라간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사령관 요압은 더 확실한 권력을 쥐고자 했습니다. 다윗이 힘이 약해진 틈을 타서 확실한 권력을 위해 얼른 노선을 갈아탔습니다.
10. 세상에서는 그들의 재빠른 판단을 영리하고 지혜롭다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나단은 자신이 십자가를 지고 모든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구할 계책을 마련합니다.
12. 그는 권력을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권력 위에 있는 권위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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