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인신매매 아이들과 가족들 눈물을 닦아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아무것도 몰라서 용서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도 용서할 수 있게 하소서
-세상의 비난 가운데도 용기있게 하나님 뜻을 행하는 자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소상공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안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로하사 희망과 용기를 부어주시고 건강을 지켜주소서
-사업의 다양한 변수 속에 유연한 마음을 주시고, 지혜롭게 결단할 수 있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칠레)
-대형 산불로 입은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게 하시고, 가족과 재산을 잃은 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게 하소서
-칠레 내부의 반기독교적인 법안과 문화의 확산을 막아주시고 성경의 가치가 확산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눅 23:33-43, 신앙의 현실감각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1. 만약에 성경이 거짓이고, 죽었는데 천국도 지옥도 없이 그냥 끝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 우리의 신앙은 철저히 내세신앙입니다. 이 땅이 전부가 아니라 장차 올 세상, 죽음 이후의 영원한 세상을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3. 그런데 우리는 때로 이 땅의 현실에 묶여서 신앙의 현실감각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바로 천국이라는 현실 말입니다.
4. 오늘 십자가 위의 강도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현실에 눈뜨게 하는 말씀입니다.
5.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예수님의 좌,우편에는 함께 십자가에 달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그들은 ‘행악자’라고 표현합니다.
6. 아마도 바라바와 같이 민란과 살인을 저지른 극악무도한 죄인들이었을 것입니다. 십자가는 당시 법정 최고형이었기 때문입니다.
7. 그런데 예수님은 그 사람을 구원하셨습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8. 어쩌면 평생 나쁜 짓을 하며 죄를 짓고 살아온 인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에게 살인을 당한 사람의 유가족이 피눈물을 흘리며 쳐다보고 있을 수도 있겠지요.
9. 과연 한 번의 고백으로 용서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 용서해 줘도 되는 것일까요? 우리의 기준으로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용서해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10. 그러나 주님은 진정으로 회개하는 마음을 받으십니다. 우리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11. 성경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 10:13)고 말씀합니다. 이는 자격 없는 내 힘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능한 은혜입니다.
12. 행악자는 ’오늘‘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이야말로 우리가 영원을 살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떠한 현실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28)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