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뜻밖의 선물…몰타 섬에서의 기적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지극히 작고 하찮은 일에 충성할 줄 아는 큰사람 되게 하소서
– 뜻 밖에 맞딱뜨리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 안을 경험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정당의 이권보다 나라 전체의 국익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정치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 집 안에 고립된 은둔형 청년들이 인생의 빛을 보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암울하고 어두운 세상 속에 참 빛을 전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 전쟁과 분쟁,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지역의 선교사님들에게 큰 힘을 주소서
사도행전 28장 1~10절 새번역
[몰타 섬에 오르다]
28:1 우리가 안전하게 목숨을 구한 뒤에야, 비로소 그 곳이 몰타 섬이라는 것을 알았다.
28:2 섬 사람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친절을 베풀어 주었다. 비가 내린 뒤라서 날씨가 추웠으므로, 그들은 불을 피워서 우리를 맞아 주었다.
28:3 바울이 나뭇가지를 한 아름 모아다가 불에 넣으니, 뜨거운 기운 때문에 독사가 한 마리 튀어나와서, 바울의 손에 달라붙었다.
28:4 섬 사람들이 그 뱀이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틀림없이 살인자이다. 바다에서는 살아 나왔지만, 정의의 여신이 그를 그대로 살려 두지 않는다” 하고 서로 말하였다.
28:5 그런데 바울은 그 뱀을 불 속에 떨어버리고,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28:6 섬 사람들은, 그가 살이 부어 오르거나 당장 쓰러져 죽으려니, 하고 생각하면서 기다렸다. 그런데 오랫동안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런 이상이 생기지 않자, 그들은 생각을 바꾸어서, 그를 신이라고 하였다.
28:7 그 근처에 그 섬의 추장인 보블리오가 농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우리를 그리로 초대해서, 사흘 동안 친절하게 대접해 주었다.
28:8 마침 보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려서 병석에 누워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손을 얹어서 낫게 해주었다.
28:9 이런 일이 일어나니, 그 섬에서 병을 앓고 있는 다른 사람도 찾아와서 고침을 받았다.
28:10 그들은 극진한 예로 우리를 대하여 주었고, 우리가 떠날 때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배에다가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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