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세상의 중심에 서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복음 안에 내게 주신 소명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 그리스도인의 교제 가운데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사회 안에 고립된 사람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들을 위한 교육과 돌봄 체계가 더 발전되게 하소서
-미디어와 문화, 예술의 영역에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스며들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형식과 구색이 무너지고 말씀과 그리스도의 주인되심이 바로세워지게 하소서
-세계 곳곳에 흩어진 선교사님들에게 하나님의 동행심이 늘 경험되게 하소서
사도행전 28장 11~22절 새번역
[바울이 로마에 이르다]
28:11 석 달 뒤에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난 디오스구로라는 이름이 붙은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났다.
28:12 우리는 수라구사에 입항하여 사흘 동안 머물고,
28:13 그 곳을 떠나 빙 돌아서 레기온에 다다랐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자 남풍이 불어왔으므로 우리는 이틀만에 보디올에 이르렀다.
28:14 우리는 거기서 신도들을 만나서, 그들의 초청을 받고, 이레 동안 함께 지냈다. 그런 다음에, 드디어 우리는 로마로 갔다.
28:15 거기 신도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서, 아피온 광장과 트레스 마을까지 우리를 맞으러 나왔다. 바울은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용기를 얻었다.
28: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 때에 바울은 그를 지키는 병사 한 사람과 함께 따로 지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바울이 로마에서 전도하다]
28:17 사흘 뒤에 바울은 그 곳 유대인 지도자들을 불러모았다. 그들이 모였을 때에,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우리 겨레와 조상들이 전하여 준 풍속을 거스르는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죄수가 되어서, 예루살렘에서 로마 사람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28:18 로마 사람은 나를 신문하여 보았으나, 사형에 처할 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으므로, 나를 놓아주려고 하였습니다.
28:19 그러나 유대 사람이 반대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내가 황제에게 상소한 것입니다. 나는 절대로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28:20 이런 까닭으로, 나는 여러분을 뵙고 말씀드리려고, 여러분을 오시라고 청한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쇠사슬에 매여 있는 것은, 이스라엘의 소망 때문입니다.”
28:21 그들이 바울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아직 유대로부터 당신에 관한 편지를 받은 일도 없고, 동포들 가운데서 아무도, 여기에 와서 당신에 대하여 나쁘게 말하거나 소문을 낸 일이 없습니다.
28:22 우리는 당신에게서 당신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 종파에 대하여 우리가 아는 것은, 어디서나 이 종파를 반대하는 소리가 높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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