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왜 인간이 되셨는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세상 것들을 기꺼이 버리게 하소서
-예수 구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고 감격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세상이 변화되게 하소서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의 현실 속에 있는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교회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만 힘쓰게 하옵소서
-가족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자들이 밀알이 되어 열매맺게 하소서
히브리서 2장 1~18절 새번역
[귀중한 구원]
2: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바를 더욱 굳게 간직하여,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일이 없어야 마땅하겠습니다.
2: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효력을 내어 모든 범행과 불순종하는 행위가 공정한 갚음을 받았거든,
2:3 하물며 우리가 이렇게도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하고서야 어떻게 그 갚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이 구원은 주님께서 처음에 말씀하신 것이요, 그것을 들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확증하여 준 것입니다.
2:4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표징과 기이한 일과 여러 가지 기적을 보이시고, 또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의 선물을 나누어주심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여 주셨습니다.
[구원의 창시자]
2:5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말하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에 두신 것이 아닙니다.
2:6 어떤 이가 성경 어딘가에서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기억하여 주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
2:7 주님께서는 그를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셨으나,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그에게 씌워 주셨으며,
2:8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사람에게 복종시키심으로써,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보기로는, 아직도 만물이 다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2:9 예수께서 다만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셔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받아쓰신 것을 우리가 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셔야 했습니다.
2:10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많은 자녀를 영광에 이끌어들이실 때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으로써 완전하게 하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2: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한 분이신 아버지께 속합니다. 그러하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을 형제자매라고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2:12 그리하여 그분은 “내가 주님의 이름을 내 형제자매들에게 선포하며, 회중 가운데서 주님을 찬미하겠습니다” 하고 말씀하시고,
2:13 또 “나는 그를 신뢰하겠습니다” 하고 말씀하시고, “보십시오, 내가 여기에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14 이 자녀들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도 역시 피와 살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멸하시고,
2:15 또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2:16 사실,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도와주십니다.
2:17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형제자매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2:18 그는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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