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안식을 빼앗긴 자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받은 약속과 말씀을 믿음으로 살아내 진정한 안식 누리게 하소서
-말씀을 보는 자를 넘어 말씀을 통해 변화된 자들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마약, 도박, 음란 등 죄악 된 영역들이 쇠하여 지게 하소서
-양극화, 저출산, 경제 위기가 회복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세상 속에 살지만 구별되어 사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소서
히브리서 4장 1~16절 새번역
4: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에 들어가리라는 약속이 아직 남아 있는 동안에, 여러분 가운데서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하십시오.
4:2 그들이나 우리나 기쁜 소식을 들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들은 그 말씀이 그들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듣고서도 그것을 믿음과 결합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3 그러나 그 말씀을 믿은 우리는 안식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진노하여 맹세한 것과 같이,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사실상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일을 끝마치셨으므로, 그때부터 안식이 있어온 것입니다.
4:4 일곱째 날에 관해서는 어딘가에서 “하나님께서 일곱째 되는 날에는 그 모든 일을 마치고 쉬셨다” 하였고,
4:5 또 이 곳에서는 다시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4:6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안식에 들어갈 기회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기쁜 소식을 먼저 들은 사람들이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4:7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오늘’이라는 어떤 날을 정하시고, 이미 인용한 말씀대로, 오랜 뒤에 다윗을 통하여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4:8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하나님께서는 그 뒤에 다른 날이 있으리라는 것을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4:9 그러니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안식하는 일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4:10 하나님께서 주실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자기 일을 마치고 쉬신 것과 같이 그 사람도 자기 일을 마치고 쉬는 것입니다.
4:11 그러므로 우리는 이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씁시다. 아무도 그와 같은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4:13 하나님 앞에는 아무 피조물도 숨겨진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 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예수는 위대한 대제사장이시다]
4:14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늘에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고백을 굳게 지킵시다.
4: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십니다.
4:16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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