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무엇에 미칠 것인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바울과 같이 복음을 향한 열망을 품은 전도자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평가와 상관없이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들이 일어나 지혜롭고 순전하게 맡은 임무를 감당하게 하소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으로 함께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성령과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교회 됨‘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영어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선교적인 공동체가 되어 복음의 증인되게 하소서
사도행전 26장 새번역 24~32절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전도하다]
26:24 바울이 이렇게 변호하니, 베스도가 큰소리로 “바울아, 네가 미쳤구나.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하였구나” 하고 말하였다.
26:25 그 때에 바울이 대답하였다. “베스도 총독님, 나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나는 맑은 정신으로 참말을 하고 있습니다.
26:26 임금님께서는 이 일을 잘 알고 계시므로, 내가 임금님께 거리낌없이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 한 구석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므로, 임금님께서는 그 어느 사실 하나라도 모르실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6:27 아그립바 임금님, 예언자들을 믿으십니까? 믿으시는 줄 압니다.”
26:28 그러자 아그립바 왕이 바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짧은 말로 나를 설복해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고 하는가!”
26:29 바울이 대답하였다. “짧거나 길거나 간에, 나는 임금님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결박을 당한 것 외에는, 꼭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빕니다.”
26:30 왕과 총독과 버니게 및 그들과 함께 앉아 있는 사람들이 다 일어났다.
26:31 그들은 물러가서 서로 말하였다. “그 사람은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 만한 일을 한 것이 하나도 없소.”
26:32 그 때에 아그립바 왕이 베스도에게 말하였다. “그 사람이 황제에게 상소하지 않았으면, 석방될 수 있었을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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