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바울이 가이사에 상소하다

영화 <바울> 포스터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 인생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장중안에 있음을 기억하여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자기 욕정의 추구가 이웃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소서
– 선동과 선전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왜 말씀이어야 하는지 이 사회가 깨닫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거짓없는 형제사랑이 우리가 교회임을 증거하는 표가 되게 하소서
– 사명을 감당할 때 주어지는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도행전 25장 1~12절 새번역

[바울이 황제에게 상소하다]

25:1  베스도가 부임한 지 사흘 뒤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25:2 대제사장들과 유대 사람의 지도자들이 그에게 바울을 고발하였다. 그들은 그에게 줄곧 졸랐다.

25:3 그들은 그에게 제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불러 올리라고 간청하였다. 그들은 길에 사람을 매복시켰다가, 바울을 죽일 계획이었다.

25:4 그러나 베스도는, 바울이 가이사랴에 무사하게 감금되어 있다는 말과 자기도 곧 그리로 가겠다는 말을 한 다음에,

25:5 “그러니 만일 그 사람에게 무슨 잘못이 있거든, 여러분 가운데서 유력한 사람들이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를 고발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25:6 베스도는 예루살렘에서 여드레인가 열흘인가를 지낸 뒤에,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석에 앉아서, 바울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25:7 바울이 나타나자,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 사람들이 그를 에워싸고, 여러 가지 무거운 죄목을 걸어서 고발하였으나, 증거를 대지 못하였다.

25:8 바울은 “나는 유대 사람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a황제에 대하여 아무 죄도 지은 일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여 자신을 변호하였다.(a 그, ‘가이사’, 라틴어의 그리스어 음역. 로마 황제의 칭호)

25:9 그러나 베스도는 유대 사람의 환심을 사고자 하여, 바울에게 묻기를 “그대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재판을 받고 싶지 않소?” 하였다.

25:10 바울이 대답하였다. “나는 지금 a황제의 법정에 서 있습니다. 나는 여기서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각하께서도 잘 아시는 대로, 나는 유대 사람에게 조금도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a 그, ‘가이사’, 라틴어의 그리스어 음역. 로마 황제의 칭호)

25:11 만일 내가 나쁜 짓을 저질러서, 사형을 받을 만한 무슨 일을 하였으면, 죽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나를 고발하는 이 사람들의 고발 내용에 아무런 근거가 없으면, 어느 누구도 나를 그들에게 넘겨줄 수 없습니다. 나는 a황제에게 상소합니다.”(a 그, ‘가이사’, 라틴어의 그리스어 음역. 로마 황제의 칭호)

25:12 그 때에 베스도가 배심원들과 협의하고 “그대가 a황제에게 상소하였으니, a황제에게로 갈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a 그, ‘가이사’, 라틴어의 그리스어 음역. 로마 황제의 칭호)

베이직교회 아침예배(8.21)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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