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교회 존립의 두 근거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주님이 주시는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 거짓없는 사랑으로 교회 되게 하소서
– 날마다 부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인권, 차별을 이야기하기 전에 사랑하기에 힘쓰는 나라 되게 하소서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속히 마치고 회복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추수하는 날의 냉수 같이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교회공동체 되게 하소서
– 박해당하는 교회들을 보호하시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
사도행전 22장 30절~23장 11절
[바울이 의회 앞에서 해명하다]
22:30 이튿날 천부장은 무슨 일로 유대 사람이 바울을 고소하는지, 그 진상을 알아보려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바울의 결박을 풀어주고 명령을 내려서 대제사장들과 온 의회를 모이게 하였다. 그리고 그는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웠다.
23:1 바울이 의회원들을 주목하고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오로지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23:2 이 말을 듣고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령하였다.
23:3 그러자 바울이 그에게 말하였다. “회칠한 벽이여,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실 것이오. 당신이 율법대로 나를 재판한다고 거기에 앉아 있으면서 도리어 율법을 거슬러서 나를 치라고 명령하시오?”
23:4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대가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모욕하오?”
23:5 바울이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몰랐소. 성경에 기록하기를 ‘너의 백성의 지도자를 욕하지 말아라’ 하였소.”
23:6 그런데 바울이 그들의 한 부분은 사두개파 사람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파 사람인 것을 알고서 의회에서 큰소리로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바리새파 사람이요, 바리새파 사람의 아들입니다. 나는 지금 죽은 사람들이 부활할 것이라는 소망 때문에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3:7 바울이 이렇게 말하니 바리새파 사람과 사두개파 사람 사이에 다툼이 생겨서 회중이 나뉘었다.
23:8 사두개파 사람은 부활도 천사도 영도 없다고 하는데, 바리새파 사람은 그것을 다 인정하기 때문이다.
23:9 그래서 큰 소동이 일어났다. 바리새파 사람 편에서 율법학자 몇 사람이 일어나서, 바울 편을 들어서 말하였다. “우리는 이 사람에게서 조금도 잘못을 찾을 수 없습니다. 만일 영이나 천사가 그에게 말하여 주었으면 어찌하겠습니까?”
23:10 싸움이 커지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길까 염려하여 군인더러 내려가서 바울을 그들 가운데서 빼내어 병영 안으로 데려가라고 명령하였다.
23:11 그 날 밤에 주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과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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