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지혜로운 권리행사

“주어진 권리를 복음을 위해 지혜롭게 사용하게 하소서” 아래 사도행전 22장 22~29절 사도 바울이 로마시민임을 밝힌 후 벌어진 일들 참조. 사진은 영화 <바울> 포스터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내 생각을 넘어 하나님 뜻대로 이끌림 받는 인생되게 하소서
-주어진 권리를 복음을 위해 지혜롭게 사용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미디어와 문화·예술의 영역에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스며들게 하소서
-우울증·공황장애·조현병 등 심적·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회복의 손길이 경험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그리스도 안에서 사역의 일꾼이 아닌 사랑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교회가 되어 가정·학교·직장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게 하소서

사도행전 22장 17~29절 새번역 

[바울이 이방 사람의 사도가 된 경위]

22:17 “그 뒤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황홀경에 빠져

22:18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말씀하시기를 ‘서둘러서 예루살렘을 떠나라. 예루살렘 사람들이 나에 관한 네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셨습니다.

22:19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주님, 내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는 곳마다 회당에서 잡아 가두고 때리고 하던 사실을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22:20 그리고 주님의 증언자인 스데반이 피를 흘리고 죽임을 당할 때에, 나도 곁에 서서, 그 일에 찬동하면서, 그를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22:21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내겠다’ 하셨습니다.”

[바울이 로마 시민권의 소유자임을 알리다]

22:22 사람들이 바울의 말을 여기까지 듣고 있다가 “이런 자는 없애 버려라. 살려 두면 안 된다” 하고 소리를 질렀다.

22:23 그리고 그들은 고함을 치며, 옷을 벗어 던지며, 공중에 먼지를 날렸다.

22:24 그 때에 천부장이 바울을 병영 안으로 끌어들이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그는 유대 사람들이 바울에게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이유를 알아내려고, 바울을 채찍질하면서 캐물어 보라고 하였다.

22:25 그들이 채찍질을 하려고 바울을 눕혔을 때에, 바울은 거기에 서 있는 백부장에게 “로마 시민을 유죄판결도 내리지 않고 매질하는 법이 어디에 있소?” 하고 말하였다.

22:26 백부장이 이 말을 듣고, 천부장에게로 가서 “어떻게 하시렵니까? 이 사람은 로마 시민입니다” 하고 알렸다.

22:27 그러자 천부장이 바울에게로 와서 “내게 말하시오. 당신이 로마 시민이오?” 하고 물었다. 바울이 그렇다고 대답하니,

22:28 천부장은 “나는 돈을 많이 들여서 이 시민권을 얻었소” 하고 말하였다. 바울은 “나는 나면서부터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2:29 그러자 바울을 신문하려고 하던 사람들이 곧 물러갔다. 천부장도 바울이 로마 시민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그를 결박해 놓은 일로 두려워하였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8.16)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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