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죽어도 괜찮습니다

”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사도행전 20장 24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우리의 믿음 없음을 고백하오니 연약한 우리를 친히 도우소서
– 나의 목숨보다 복음과 사명을 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북상하는 태풍으로부터 이 땅과 국민들을 보호하소서
– 잠깐의 유익을 위해 행해지는 모든 불법을 멈추게 하시고 이 땅에 정직과 정의를 회복시켜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 미혹하는 메시지로부터 성도를 보호하시고 진리의 말씀에만 집중하며 귀 기울이는 교회 되게 하소서
–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성도들이 뭇별 되어 삶으로 복음을 선포하게 하소서

사도행전 20장 13~24절 새번역

[드로아에서 밀레도까지의 항해]

20:13  우리는 배에 먼저 가서, 배를 타고 앗소를 향하여 떠났다. 우리는 거기에서부터 바울을 배에 태울 작정이었다. 바울이 앗소까지 걸어가고자 했기 때문에 그렇게 정한 것이었다.

20:14 우리는 앗소에서 바울을 만나서 그를 배에 태우고 미둘레네로 갔다.

20:15 그리고 우리는 거기에서 떠나서, 이튿날 기오 맞은편에 이르고, 다음날 사모에 들렀다가, 그 다음 날 밀레도에 이르렀다.

20:16 이런 행로를 취한 것은, 바울이 아시아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려고, 에베소에 들르지 않기로 작정하였기 때문이다. 그는 할 수 있는 대로, 오순절까지는 예루살렘에 도착하려고 서둘렀던 것이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고별 설교를 하다]

20: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불렀다.

20:18 장로들이 오니, 바울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여러분과 함께 그 모든 시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잘 아십니다.

20:19 나는 겸손과 많은 눈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나는 또 유대 사람들의 음모로 내게 덮친 온갖 시련을 겪었습니다.

20:20 나는 또한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

20:21 나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과 우리 주 예수를 믿을 것을 엄숙히 증언하였습니다.

20:22 보십시오.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20:23 다만 내가 아는 것은,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20:24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8.10)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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