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내 영혼이 은총 입다

당신의 영혼부터 해방시키십시오.

영혼의 자유와 해방이 없으면
현실주의 실용주의 합리성과 논리에 빠져
분열과 분쟁 속에서 시달리며 살게 됩니다.

신학과 교리와 율법과 교권에 갇혀있던 사울은
예수님이 창세기 3장 15절에 오시기로 약속한 메시아
그리스도이심을 발견한 순간
오직 그리스도의 길만 따라가는 전도자 바울이 되었습니다.

자신은 괜찮고 다른 사람은 율법으로 정죄하는 율법주의,
육신으로만 하나님을 체험하려고 하는 불건전신비주의,
낡은 옷과 같은 자신의 의로 사랑하는 척, 위선 떠는 박애주의, 
자신의 기준과 수준으로 각인된 인본주의, 
이같은 틀 속에서 빠져나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해방을 누리십시오.

뛰어난 현실 감각을 가지고
합리적인 인본주의로 살면
성실하고 좋은 것 같지만 성령의 인도는 받지 못합니다.

이 땅에 의인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 신, 악령은 사람 속에서 역사하기 때문에
로마의 군대장관 고넬료처럼
아무리 성실하고 착하고 존경받아도 마귀에게 눌려있습니다.
오직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눌림에서 누림으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0:38, 로마서 3:23)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6:11)

홍해가 가로막고 있다 하여도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과 권세를 누리십시오.

나를 위해 싸우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나를 돕는 방패시며 영광의 칼이십니다.

내 원수가 나에게 복종하며
나는 원수의 높은 곳을 밟아 버립니다.

보혜사 성령 하나님은
나를 보호하시고 가르쳐주시고 생각나게 하셔서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않은 평안을 주십니다.
(출애굽기 14:14, 요한복음 14:27, 신명기 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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