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대설(大雪)’ 홍사성 December 7, 2020 홍사성 ALL 올 겨울에는 펑펑, 눈이 많이 왔으면 좋겠네 천지사방에 푹푹, 너댓자쯤 쌓였으면 좋겠네 한 열흘 꽁꽁, 발묶여 꼼짝 못했으면 좋겠네 그리운 사람 끙끙, 그리워 했으면 좋겠네 불교평론 편집인 및 주간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홍사성 시인의 24절기] 입추(立秋) [오늘의 시] '춘분' 홍사성 [오늘의 시] '경칩 편지' 홍사성 [오늘의 시] '우수'(雨水) 홍사성 [오늘의 시] '소한'(小寒) 홍사성 [오늘의 시] '땅끝마을에서' 홍사성 "아무리 나쁜 일도 언젠가는" [오늘의 시] '소설' 홍사성 "낙엽 다 지고 월동채비 끝나면..." [오늘의 시] '11월' 홍사성 [오늘의 시] '입동' 홍사성 [오늘의 시] '상강 무렵' 홍사성 [오늘의 시] '한로' 홍사성 "가을볕 은근할 때 얼굴 보여주시라" [오늘의 시] 백로(白露) 홍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