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개지 움터 재재대는 늦은 아침 물소리에 놀란 얼음장들 깍지 푼다 먼산 봉우리 덜 녹은 눈 아직 찬데 코끝 스치고가는 달달한 새봄 냄새
문화 [오늘의 시] ‘우수'(雨水) 홍사성 홍사성February 18, 2021 1분 이내 공유 Facebook X WhatsApp Telegram Line 이메일 인쇄 버들강아지 버들개지 움터 재재대는 늦은 아침 물소리에 놀란 얼음장들 깍지 푼다 먼산 봉우리 덜 녹은 눈 아직 찬데 코끝 스치고가는 달달한 새봄 냄새 태그우수 링크 복사 링크가 복사됨 홍사성February 18, 2021 1분 이내 공유 Facebook X WhatsApp Telegram Line 이메일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