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2월24일]1917 러시아혁명 발발 2007 쿠바 라울 카스트로 평의회의장 취임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겨울산을 오르면서 나는 본다/가장 높은 것들은 추운 곳에서/얼음처럼 빛나고/얼어붙은 폭포의 단호한 침묵/가장 높은 정신은/추운 곳에서 살아 움직이며…가장 높은 정신은 가장 추운 곳을 향하는 법…육신이란 바람에 굴러가는 헌 누더기에 지나지 않는다/영혼이 그 위를 지그시 내려누르지 않는다면”-조정권 ‘산정묘지1’
2월24일 오늘은 첫양날(상미일) 크게 칼질하지 않음
“1848년 2월 24일, 열광하는 군중이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 대부분이 노동자였고 대개 무기를 들고 있었다. 떠들썩한 소리와 지롱드당의 ‘조국을 위해 죽으리라’는 노래, 토론에 열중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빅톨 위고 ‘프랑스 2월 혁명 체험기’
1422(조선 세종 4) 성문도감 설치
1962 향토문화상 제정
1969 검찰 동베를린사건 작곡가 윤이상 형집행정지로 석방
1973 서울-부산간 첫 우편전용열차 등장
1976 소아마비협회 지체부자유자 대학진학 제한 규탄대회
1977 북한 노동당중앙위원회 김정일을 김일성 후계자 확정
2006 한나라당 최연희 사무총장 여기자 성추행. 최연희는 2.27 탈당. 다른 당은 국회의원직 사퇴 요구했고 국회 본회의에서 사퇴촉구결의안 가결되었지만 3.24에 “법에 따르겠다”며 의원사퇴요구 거부
-5.11에 불구속 기소된 최연희에게 검찰은 10.27에 “피고인이 심신상실 상태였다고 주장하나 이를 받아들일 수 없고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 않았다”며 징역 10월 구형. 법원은 11.10에 “피해자의 피해감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선고. 2007.6월 2심 재판부는 1심 깨고 무죄나 다름없는 벌금 500만원의 선고유예 판결
-제18대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 당선
2010 김길태 사건 발생, 부산에서 여중생 집에 들어가 성폭행하고 살해해 물탱크 속에 버림
2014 55개 언론사 언론인 884명이 여기자 성추행한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중징계 촉구
1260 쿠빌라이 몽골황제 즉위
1304 이슬람 여행가 이븐 바투타 모로코 탕헤르에서 태어남 <리흘라(여행기)>
1532 교황 그레고리우스13세, 그레고리력 공포
1852 에이레시인 무어(1852-1933) 태어남 “어떤 인간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세계를 돈 뒤에 집에 돌아오면 찾는 것은 바로 거기 있다.”
1909 세계 최초의 천연색 영화 영국에서 개봉
1917 러시아혁명 일어남. 전날(1917.2.23) ‘국제여성의 날’ 기념행진에 참가한 여성 방직노동자들이 혁명을 이끌었고, 이 날 20만 명이 파업과 시위에 동참
1952 알제리, 사하라 석유와 가스 국유화 선언
1952 미국 영국 등 서방 10개국 대공산권 전략물자 수출금지협정 조인
1955 컴퓨터업체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Steve Paul Jobs) 태어남. 대학 중퇴. 2007년 포춘 선정 최고의 CEO 2005년 비지니스위크 선정 올해의 리더 2007년 아이폰 출시
1962 중국학자 후즈(호적) 세상 떠남
1968 벨, 최초의 펄사(맥동성, 전파 천체의 하나) CP1919 발견
1972 소련공산당 브레즈네프 서기장-북한 허담 외상 모스크바에서 회담
1977 미국 해군 크루즈 미사일 지상발사 성공
1988 중동지역(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50년 만에 폭풍설
1991 걸프전쟁에서 다국적군 지상전 돌입
2008 쿠바, 피델 카스트로의 동생 라울 카스트로가 형 이어 국가평의회 의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