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월22일] 2011 박완서 별세, 2007 ‘엠마우스’ 창설 피에르 신부 선종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지는 저녁해를 바라보며/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하였습니다.”-정호승 ‘또 기다리는 편지’

“자기 자신이 해낸 것을 즐기는, 그리고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괴테

1637(조선 인조 15) 강화도, 청 군대에 함락됨

1923 종로경찰서에 폭탄 투척 김상옥 의사 도피 10일만에 일본경찰에 잡히기 직전 자결(34살)

1926 임시정부 참모총장 지낸 독립운동가 노백린 세상 떠남

1941 조선총독부, 조선 노동자 일본 강제징집 결정

1946 한강에서 제1회 소년소녀 빙상경기대회

1959 반공청년단 결성

1971 박정희 대통령 히피족 TV출연 금지 지시

1982 전두환 대통령 국정연설에서 ‘민족화합민주통일방안’ 발표. 주요내용은 남북대표가 가칭 민족통일협의회 구성해 통일헌법을 기초하고 통일헌법에 따라 총선을 실시해 통일국회와 통일정부 구성. 민족화합 실천 위한 구체적 조치로 ‘남북한기본관계에 관한 잠정협정’ 체결. 잠정협정 7개항은 1)호혜평등의 원칙 2)무력과 폭력 사용 지양 3)상이한 정치 사회 제도 인정과 내정불간섭/군비경쟁 지양과 군사적 대치 상태 해소 4)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개방 추진 5)국제조약과 협정 존중 6)민족이익에 관한 문제 협의 7)서울과 평양에 상주연락대표부 설치

1987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규탄 평양서 청년학생집회

1990 민정-민주-공화 3당통합 선언

1990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 창립

1992 북한 김용순 당 국제담당비서, 미국 아놀드 국무차관 뉴욕에서 첫 차관급회담. 북미 수교문제 협의. 미국은 관계개선조건 5개항 1)핵사찰수용 2)남북대화 진전 3)미국에 대한 선동 중지 4)테러리즘 포기 선언 5)한국전 당시 미군병사유골 반환 제시

1995 경수로 사업지원기획단 통일원 산하기구로 발족

2007 돌출점자 표시한 1천원권과 1만원권 지폐 발행

2011 소설가 박완서 세상 떠남. 40대 주부로 <나목>으로 데뷔해 <엄마의 말뚝> 등 6.25전쟁과 분단, 물질중심주의 풍조와 여성억압에 대한 현실비판을 주로 다룸

1561 귀납법 창시한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 태어남

1788 영국 낭만파시인 바이런 태어남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1832 독일문학가 괴테 세상 떠남

1860 앙리 무오, 앙코르와트 유적 재발견

1891 이탈리아공산당 창시자 그람시 태어남 “스스로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인간 모두는 나름대로 철학자다”

1905 러시아혁명의 발단이 된 피의 일요일. 상트페테르스부르크 겨울궁 광장에서 평화적으로 8시간 노동제와 최저임금제 요구하던 노동자들에게 짜르 친위대가 발포 500여명 사망 수천명 부상

1924 영국 노동당 첫 내각 성립

1965 유럽의회 해적방송국 활동 저지하는 유럽조약 서명

1969 일본대학 학원분규 전국 확산 21개대 폐쇄

1973 보잉707기 나이지리아 착륙 도중 폭발 176명 사망

1980 소련 반체제과학자 사하로프 고르키에 유배

2007 평생을 노숙자와 빈민구호에 바친 엠마우스운동(노숙자공동체운동) 창시자 아베 피에르 신부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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