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월23일]1997 한보철강 부도 2008 가자자구 팔레스타인 수천명 이집트로 월경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살아 있는 것은 흔들리면서/튼튼한 줄기를 얻고/잎은 흔들려서 스스로/살아 있는 몸인 것을 증명한다. //바람은 오늘도 분다/수만의 잎은 제각기/몸을 엮는 하루를 가누고/들판의 슬픔 하나 들판의 고독 하나/들판의 고통 하나도/다른 곳에서 바람에 쓸리며/자기를 헤집고 있다. //피하지 마라/빈들에 가서 깨닫는 그것/우리가 늘 흔들리고 있음을”-오규원 ‘살아 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이해가 상반되는데도 ‘그렇지 않다’고 한들 납득될 수 없다. 민중 역시 언제까지나 속기만 하는 어리석은 양은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이 양치기와 같은 자본가와 정치가가 많이 있다.”-스땅달(1783년 오늘 태어난 프랑스 작가)

662(고구려 보장왕 21) 연개소문이 사수에서 당 나라 군대 크게 무찌름

1604(조선 선조 37) 서산대사 입적

1678(조선 숙종 4) 상평통보 주조. 영의정 허적 좌의정 허대운 등의 건의로 숙종 임금이 호조, 상평청, 진휼청, 어영청, 사복시, 훈련도감에 명하여 상평통보 주조케 함. 1백문이 은 1냥과 맞먹음. 신식화폐 발행 때까지 200여년 유통

1938 일제, 중일전쟁 전략물자 조달 위해 국가동원령 선포

1961 사회대중당 김달호 영세중립화를 위한 통일방안 발표

1968 미국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 원산 앞바다에서 북한에 끌려감. 83명(장교 6/사병 75/민간인 2) 태운 채 북한 해안에서 40km 떨어진 동해 공해상에서 북한 초계정 4척과 미그기 2대에 의해 강제 피랍, 1명 총격 사망. 1968년 2월2일부터 판문점에서 28차례 북미 비밀협상. 미국이 북한 요구대로 영해침범 시인과 사과를 골자로 한 승무원 석방문서에 서명한 뒤 82명과 유해 1구가 그해 12월23일 판문점 통해 돌아옴. 배와 장비 일체는 몰수당해 돌려받지 못함. 푸에블로호는 현재 평양 대동강변에 전시돼 있음

1969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을 분식의 날로 정함

1971 김대중 대통령 후보 연두회견에서 소련 등 동구권과 외교전개 필요 언급

1971 속초 상공서 KAL기 납북하려 한 범인과 조종사 격투 끝에 2명 사망

1981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 피고인 상고기각, 김대중 무기로 감형

1982 한국여자탁구팀 서독오픈탁구대회 여자부 단체 우승

1983 충남 대호방조제 완공

1997 한보철강 부도

2007 서울중앙지법 인혁당재건위 사건으로 사형된 8명에 대해 무죄 판결

2013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결의안 2087호 채택

BC27 옥타비아누스 로마 제정 확립

570 이슬람 창시 마호메트 태어남

1832 인상파 개척자인 프랑스 화가 에드와르드 마네 태어남

1898 몽타주 개념 발전시킨 소련 영화감독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대표작 <전함 포템킨>) 태어남

1903 미국-콜롬비아 파나마운하조약 조인

1907 일본 물리학자 유가와 태어남.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와 중성자를 결합시키는 중간자 존재 예측해 1949년 노벨상 받음

1913 터키 청년터키당 쿠데타

1973 미국-월맹 휴전 협정 가조인

2008 그리스 코스타스 카라만리스 총리, 국가수반으로는 50년 만에 터키 국빈 방문

2008 팔레스타인인 수천명 가자지구서 이집트 국경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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