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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맏형 정주영 ‘기금’ 쾌척으로 저널리즘 발전의 주춧돌 역할 ‘관훈클럽 정신영기금’
관훈클럽 정신영기금 간판 정신영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 뒤인 1977년, 언론인 단체 관훈클럽은 ‘정신영기금’을 설립했다. 젊은 기자의 뜻을 기리고 언론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정주영 회장은 동생을 아끼던 마음을 담아 1억 원을 흔쾌히 기탁했다. 당시로서는 거액이었다. 정주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기금이 제대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한 그는 매년 출연금을 늘렸다.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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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임영상의 글로컬 뷰] 요양보호사…고려인 한국살이에 큰 힘 될 수 있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의 이점을 러시아어로 알리는 웹자보 <청주시외국인지원센터>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25년 9월 25일 필자는 청주KBS의 고려인 다큐, ‘100여 년을 떠도는 민족, 고려인'(가제)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 호서대 정막래 교수와 함께 청주시 봉명동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다큐팀에게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방문을 요청했다. 오후 3시 청주시외국인지원센터에 들어서니 3개의 안내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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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우근 칼럼] 윤동주와 탁오의 진실 앞에 선 용기…그런데 나는?
죄의 고백은 두려운 일이다. 뒤틀리고 일그러진 제 본 모습을 숨김없이 드러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보다 더 두려운 것은 그 고백을 글로 남기는 참회록을 쓰는 일이다. 참회의 마음을 스스로 다잡는 것도 어렵고 고통스러운데, 그 고통을 글로 나타낸다는 것은 제 벌거벗은 몸뚱어리를 세상에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처럼 괴로운 결단일 터이다. 애매하게 쓰면 위선으로, 진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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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세계시민으로 사는 법…방글라데시에서의 깨달음
오준 이사장이 방글라데시 브라마푸트라 강 유역의 한 ‘쫄’에 세이브더칠드런 후원으로 세워진 보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 얘기를 경청하고 있다. [아시아엔=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경희대 석좌교수, 전 주유엔 대사] 2개월 전, 나는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 지역의 세이브더칠드런 사업장을 방문했다. 랑푸르는 방글라데시의 북쪽 끝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 모자보건 사업을 펼치고 있다. 브라마푸트라 강이 굽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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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2025 홈커밍데이 동문나눔 한마당’…종합화 50주년 맞아
서울대 관악캠퍼스 정문 서울대학교가 관악캠퍼스 종합화를 이룬 지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9일(일) ‘2025 서울대학교 홈커밍데이 동문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동문과 함께 미래 비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관악캠퍼스 버들골과 풍산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 등록과 행운권 접수는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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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ategorized
[독일통일 35년 인터뷰①] 당시 15살 도린 위트너 “통합 아닌 흡수였다”-독일의 반성과 한반도의 미래
분단의 상징 브란덴부르크성 위에 올라 환호하는 독일 국민들 독일이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35년의 통일을 기념하는 가운데, 아시아엔은 독일의 통일 여정을 되돌아보는 독일인들과의 특별 인터뷰 시리즈를 게재하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장벽을 허물고 공동의 미래로 향한 길을 열었던 사람들의 경험을 담고 있다. 그들의 회고는 공정성과 진정성으로 채워져 있으며, 존엄, 회복력, 희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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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분쟁의 또 다른 희생자, 타르파카르의 염소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인도 국경안보대 군인들에게 총격을 입고 부상한 염소를 파키스탄 수의사들이 치료하고 있다. 자비 없는 국경: 인도 국경경비대, 파키스탄 사막 지구 타르파카르에서 염소 8마리 사살 파키스탄 신드주(州)의 타르파카르 지구, 끝없이 이어진 황금빛 사구가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를 가르는 광활한 사막에서 또 한 번 비극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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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도원의 품꾼’ 비유…”나는 몇 시에 초대받았을까?”
안드레아 델 사르토(Andrea del Sarto, 1486–1530) 작 ‘포도원의 품삯꾼’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마 20:10) 계약서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습니다. ‘하루 한 데나리온’ 그것이 그들이 이 일을 시작할 때 약속받았던 내용입니다. 아침 일찍 포도원에 들어선 그들은 누구보다 성실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에 받을 한 데나리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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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김서권 칼럼] 예수 그리스도, 이 시대의 참된 의사
한 줄기 빛 허다한 질병을 고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시대 최고의 의사이십니다. 가족이 함께 살아도 마음의 방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고, 학교와 직장에서도 적응하지 못해 인간관계가 깨어져 각종 질병으로 시달릴 수밖에 없는 이 시대에 복음이 없으면 그 사람은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복음을 소유했다는 것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된 인생의 모든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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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파키스탄 낙타 ‘캐미’의 수난…동물학대 넘어선 봉건 권력의 그림자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낙타 캐미가 입은 상처는 파키스탄 봉건 권력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파키스탄 농촌 전역에서 충격적인 잔혹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낙타나 물소 같은 가축들이 밭에 들어갔다거나 사소한 다툼에 휘말렸다는 이유로 일부러 불구로 만들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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