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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질투와 시기, 열등감과 우월감

    창세기 30장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창 30:1) 라헬은 언니 레아와 함께 야곱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한 아버지의 두 딸로 자라며 단순한 경쟁심을 느꼈을 그들이, 성인이 되어서는 한 남편의 두 아내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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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안개속을 걸으며 윤석열 이재명 극단 지지자들께

    “두 잘 나가는 행정고시 동기생 최상목 박종준에게” [아시아엔=신광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역균형발전특보, 감사원·광주광역시 국장 역임] 얼마나 걸으면 안개가 걷힐까. 한참 걷다보니 점퍼가 촉촉히 젖는다. 기온이 찬 지 몸에서 땀은 나지 않는다. 코밑으로 얼음같은 것들이 맺혀진다. 극우세력과 극좌세력의 충돌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나는 극단 우파와 극단 좌파처럼 이념의 한 편에 서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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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자유민주주의의 진정한 호위무사는 변호사 아닐까”

    법과의 인연으로 나는 역사적 재판을 여러 번 목격했다. 법정에 올려진 정치나 역사에서 변호사들의 역할을 특별히 살피기도 했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때였다. 변호사 중의 한 명이 주심재판관과 법리 논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 변호사는 대학시절부터 천재로 알려지고 법관 경력도 주심재판관보다 많았다. 그래서인지 재판관을 향해 변론을 하는 그의 모습은 교수가 학생을 가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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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버거운 사람들 사이에서 의연함과 여유 가지려면…

    창세기 26장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창 26:22) 요즘에야 맑은 물을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고대 근동에서 물은 좋은 기름 이상의 값어치를 했습니다. 그 당시 우물의 가치는 오늘날 유전의 가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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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동완 칼럼] 대한민국 치료법···그들에게 달려있다

    [아시아엔=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자마자 뉴욕 한인사회는 양분되었다. 1월 3일에는 플러싱 코리아타운의 노던 156가 공원에서 미주구국동지연합회를 비롯한 10여 개의 한인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를 외치면서 집회를 가졌고, 1월 4일에는 맨해튼 코리아타운 32가에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기원하는 미주 동부 동포들 주최의 ‘윤석열 파면 촉구 뉴욕집회’가 열렸다. 플러싱 집회에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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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환란 날 어디로 가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어느 때에든지 하나님을 먼저 찾고 하나님을 우선순위 삼게 하소서 – 세상의 풍조와 우상 쫓기를 그치고 돌이켜 정결한 옷으로 바꿔 입게 하소서 2. 교회 공동체 – 시대가 어려울수록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품게 하시고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 가정이 교회되기를 힘쓰며 가정을 통해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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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일답게

    창세기 24장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창 24:7) 이삭은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귀한 아들이었고, 언약의 증거였습니다. 또한 그 언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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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일 칼럼] “내일은 또 다른 도둑이 오리니…”

    “오늘 이 도둑은 가지만 내일은 또 다른 도둑이 오리니…” 한국의 현대사는 신기할 만큼 굴곡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해방 이후 이 나라를 책임졌던 대통령은 이승만에서부터 윤보선으로, 박정희를 거쳐서 전두환으로 이어졌고,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으로 이어진 정권이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와 문재인으로 이어져서 윤석열에게로 이어졌다. 그런데, 대통령을 지낸 대부분의 사람들의 최후는 불행했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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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하갈과 이스마엘…”가정에서 추방된 문제가 인류사적 문제로 확장되다”

    창세기 21장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창 21:6) 아브라함의 집안에 경사가 났습니다. 이삭이 태어나고 집안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사라의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그녀는 이삭을 낳고 진정으로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집안의 경사가 하나도 기쁘지 않은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갈과 이스마엘입니다.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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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시선] 한승헌 변호사 “두고두고 후회될 거 같았어”

    변호사회관의 로비에는 “정의의 붓으로 인권을 쓴다”는 구호가 매달려 있다. 변호사의 소명을 알려주는 글귀다. 회관 앞에는 조영래 변호사의 동상이 있다. 그는 분신자살한 노동자 전태일에 대한 글을 써서 세상에 알린 사람이었다. 한동안 주간지인 <일요신문>에 ‘사건과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연재했다. 변호사 선배인 한승헌씨의 뒤를 이어 그 코너를 맡았었다. 한승헌 변호사는 독재정권 시절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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