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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 이상철 선배, 벚꽃처럼 지고 싶다시더니···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게 됐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에 발행된 아시아엔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편집자> 이상철 선배. 지난 설 연휴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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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에세이] ‘모자’만 말고 ‘나’도 좀 봐주세요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이 사진들은 저를 찍은 것입니다. 이집트, 모로코, 중국, 우즈베키스탄, 타타르스탄, 인도, 한국,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모자를 쓰고 찍은 제 모습입니다. 입고 있는 옷만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면을 추구하세요.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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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어딘가에 있을지 모르는 또다른 ‘나’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Directed by Krzysztof Kieslowski? Irene Jacob …. Veronika / Veronique? Original music by Zbigniew Preisner # 故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영화적 미장센을 좋아하십니까. 그의 문제작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The Double Life Of Veronika>.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는 유러피안의 시선으로, 베로니카는 제게 다가왔습니다. 1991년 개봉된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은 국내 상영기간이 무척 짧았습니다. 비디오테이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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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나쁜 기업’ 3위 오른 삼성의 3가지 문제

    백혈병사망?주요 이해관계자로 다루고 투명한 설명했어야 전 세계에서 가장 나쁜 기업을 뽑는 ‘퍼블릭 아이 어워드(the Public Eye Awards)’에서 국내 기업 삼성이 3위에 올라?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초일류 기업 반열에 오른 삼성이 지구촌이 요구하는 사회책임 가이드라인에 맞게 대응했으면 이런 ‘언짢은’ 뉴스를 보지 않아도?됐으리라는 생각을 전하고?싶다. 세계에서 가장 나쁜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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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한중수교 20돌과 노파(老婆)의 유래

    우리나라에서 자기 아내를 남에게 말할 때는 안 사람, 안 식구, 아내, 집 사람, 아내, 그리고 처(妻)라고 한다. 약간 비하하는 표현으로는 마누라, 여편네 등이 있다. 바가지를 긁을 때는 특히 경멸조로 “이 망할 놈의 여편네”라고 쏘아붙이기도 한다. 거기에 ‘년’자 대신 ‘놈’자는 왜 들어가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한 마누라와 오래 살다보면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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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관의 경제산책⑧] 볼모상품? 경쟁상품?

    기업들이 마케팅에 활용하고 싶은 대체재와 보완재 발견하기 1. 대체재와 보완재란? 우리나라 속담에 ‘꿩 대신 닭’이 있다. 자신이 사용하려던 것이 없으면 그와 유사한 것으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어느 한 재화의 가격이 상승하면 다른 재화의 수요가 증가하는 경우 서로 대체관계에 있다고 말하며 ‘대체재(Substitute goods)’라고 한다. 우리 주변에서도 대체관계에 있는 재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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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라프의 중동견문록②] 시리아 다마스커스, 어제와 오늘

    3300년 전 어느 아침, 시리아와 레바논 국경 부근, 다마스커스 북쪽에 위치한 가데스에서 젊은 이집트 왕 람세스2세는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지만 헷족에 수적 열세를 겪게 된다. 공격형 전차에서도 열세였고, 부상자 수도 많았다. 양측은 지지부진한 이 전투가 손실만 초래할 것이란 것을 깨닫고 일단 후퇴한 후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현명한 모와탈리스는 가데스 전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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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완의 사색진보] ‘사색진보’는 어떻게 탄생했나

    사색진보의 탄생 “가장 특이한 점은 한국에서 진보는 인기있는 정치상품인 반면, 진보와 동의어로 간주되는 좌파는 강력히 터부시된다는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인들이 ‘진보는 좋은 것이고 보수는 나쁜 것’이라는 사고틀을 가진 탓이라고 해석한다.”–좌우파사전? 진보는 좋은 것이지만 좌파는 기피대상이다. 우리 역사의 특별한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이같은 인식은 진보 논쟁을 둘러싼 혼란의 뿌리이다.? 진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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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판다가 귀엽다고?

    아버님께서 노인대학을 다니기 시작하셨는데, ‘두루미반’이라신다. 순간 웃음을 참았는데 “옆집 김씨 영감은 거북이반이야”라는 말에 모두 낄낄낄 웃음보가 터졌다. “나는 판다반인데”라고 어린 손자가 한마디 더 하자, 이제는 배꼽을 잡는다. 동일본 판다유치운동 몽실몽실한 귀여운 몸짓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판다를 둘러싸고 일본에서는 재미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2011년 12월22일 센다이시(仙台市) 부시장과 탤런트 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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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완의 사색진보] 진보-보수는 한국사회 특산품

    진보-보수는 한국사회 특산품 한국사회는 뿌리깊은 지역주의로 오랫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두 번에 걸쳐 호남이 지지하는 정권이 들어서 이 문제도 크게 완화됐다. 부산에서 민주당 깃발을 들고 지역주의에 맞서 싸웠던 돈키호테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은 상징적인 사건이다. 이제는 한국사회의 주요모순은 지역문제에서 이념갈등 문제로 바뀌고 있다. 정치 경제에서 문화 교육계까지 넓고 깊게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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