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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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보양식] 실학서적에도 등장하는 두부추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신탕, 삼계탕과 함께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히는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다. 미꾸라지는 7~11월이 제철로 이때가 가장 살이 찌고 맛이 좋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완전히 삶아서 보이지 않도록 으깨서 만드는 것과 산 미꾸라지를 통째로 끓이는 게 있다. 추어탕 조리법은 지역에 따라 △경상도식 △전라도식 △서울식으로 나뉜다. 경상도와 전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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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심장병·뇌장애 원인 ‘열 스트레스’를 아십니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중복을 앞둔 요즘 낮 최고기온이 32-35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무더운 날씨에 따라 피로, 짜증, 현기증, 호흡곤란 등이 흔히 나타난다. 이는 열(熱)스트레스 때문이다. 열 스트레스(heat stress)란 기온이 32도 이상일 때 신체가 받는 스트레스를 말하며,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며 혈액 내 염증(炎症) 물질을 증가시켜 뇌기능 이상이나 심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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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 100세] 삼복더위 보양식 으뜸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올해 초복(初伏)은 7월 17일, 중복(中伏)은 7월 27일, 말복(末伏)은 8월 16일이다. 삼복을 삼경일(三庚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즉 하지(夏至) 후 셋째 경일(庚日)이 초복, 넷째 경일이 중복, 그리고 입추(立秋) 후 첫 경일이 말복이다. 복(伏)은 중국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조선 후기 간행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사기>(史記)에 이르기를 중국 춘추시대 진(秦)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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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불청객’ 오존의 두 얼굴···황사마스크도 속수무책·외출삼가는 게 최선책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1987년부터 제시해왔으며, 2013년에는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초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기환경표준센터 정진선 박사는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 산불에서 배출된 초미세먼지가 남쪽으로 3000km를 이동해 한반도에 유입되는 것을 입증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 이에 우리나라는 그동안 한반도 서쪽의 중국에서 배출된 초미세먼지에만 관심을 가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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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세 현역 日히노하라 의사와 46살 한국 배재철 성악가의 ‘아름다운 동행’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신장 162cm, 체중 63kg, BMI 24.2. 30세 때 체중을 현재까지 증감 없이 유지하고 있다. 그의 하루 일과는 오전 6시30분 기상, 오전 8시 출근 후 각종 회의, 오후에는 강연 및 특별외래진료, 저녁 6~9시 귀가, 밤 11시~새벽 2시까지 서류 정리나 글쓰기. 수면시간 5시간. 국내외에서 연간 100회 이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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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밀한 살인자 ‘미세먼지’ 공포에서 벗어나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최근 ‘(초)미세 먼지’에 대한 공포로 깨끗한 공기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라벤더ㆍ페퍼민트향 등을 첨가한 ‘프리미엄 산소캔’이 판매되고 있으며, 본체만 5만-10만원이고 석달마다 카트리지(1만-3만원)를 갈아줘야 하는 ‘산소발생기’도 인기다. 이에 공기청정기는 기본이고, 산소발생기, 산소캔 구입이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이라고 한다. 분진이라고도 하는 먼지는 공기 중에 부유하는 미입자(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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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부커상’ 한강의 ‘채식주의자’ 속 숨은그림 찾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워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아내가 채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나는 그녀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끌리지도 않았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 길지도 짧지도 않은 단발머리, 각질이 일어난 노르스름한 피부, 외 꺼풀 눈에 약간 튀어나온 광대뼈, 개성 있어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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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마이그룹과 삼계탕③] 여름철 보양식서 사철 최고 음식으로 진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에서는 육축(六畜) 중의 하나인 닭을 귀물로 여겨 “사위가 오면 씨암탉을 잡는다”는 말이 있다. 육축이란 집에서 기르는 대표적인 여섯 가지 가축으로 소ㆍ말ㆍ양ㆍ돼지ㆍ개ㆍ닭을 말한다.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고 연한 것이 특징이며, 쇠고기처럼 지방이 근육 속에 섞여있지 않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되는 산성식품이다. 닭고기는 쇠고기ㆍ돼지고기ㆍ개고기 보다 단백가(蛋白價)와 아미노산가(價)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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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 100세] 연평도 ‘꽃게전쟁’과 영덕 대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최근 한강 하구와 연평도 해역에서 ‘꽃게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꽃게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으로 인하여 어획량이 전년대비 70% 급감했다.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은 ‘글로벌 공공의 적’이 되고 있다. 즉 중국의 불법 어로는 동북아, 동남아, 러시아 근해, 중동, 아프리카, 남미 해역까지 뻗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프리카 24개국이 공동으로 “중국은 불법조업을 중단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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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냉면과 코다리의 기막힌 궁합···’눈보라 속 절반쯤 말린 명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코다리’란 가공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갖는 명태(明太)의 한 종류이다. 즉 흰살 생선 명태는 상태에 따라 생태, 동태, 노가리, 황태, 코다리, 북어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코다리는 내장을 뺀 명태를 반(半)건조시킨 것을 말한다. 즉 명태(생태)를 잡아다가 아가미를 코처럼 꿰어 매달아 하루 정도 말리면 쫀득한 식감의 코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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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토종닭·한방요리 백숙을 여름철 보양식으로 권하는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 가운데 하나인 ‘한방오리 백숙’. 한방요리 백숙은 오리의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야채와 해물 등을 넣어 육수를 만들고, 한약재(감초, 당귀, 엄나무, 황귀, 뽕나무, 칡뿌리, 인삼, 둥굴레, 두충)와 대추, 마늘 등을 넣고 잡곡과 찹쌀을 삼베천 주머니에 넣고 함께 압력솥에 약 45분간 끊인다. 집오리(domestic duck)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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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의 영웅 무하마드 알리를 죽음으로 몰고간 파킨슨병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몇 년 전 필자의 고교 동창생 한 명과 파인트리클럽 시니어회원 한 명이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으로 오래 투병하다가 사망했다. 최근에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float like a butterfly, sting like a bee)는 말로 유명한 전설의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가 파킨슨병과 32년 동안 싸우다 지난 3일 74세를 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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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마이그룹과 삼계탕②] 대장금·무라카미 류가 극찬한 한국 최고요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에서 부자 음식으로 여겼던 삼계탕이 대중화된 것은 1970년대 양계산업과 인삼농사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이 무렵에 일본, 동남아 등에 삼계탕이 수출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국, 일본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TV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로 음식한류가 본격화되면서 삼계탕이 명성을 떨쳤다. 미식가로 알려진 일본 소설가 겸 영화감독 무라카미 류(村上龍)는 자신의 소설에서 삼계탕을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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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자와 이스라엘 모세가 한 목소리로 한 말은?···”네 부모를 공경하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가정이 화목해야 만사가 잘 이루어진다. 가화를 이루기 위해 가족 구성원은 각자의 도리와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 <주역>은 “아비는 아비답고, 자식은 자식답고, 형은 형답고, 동생은 동생답고, 남편은 남편답고, 아내는 아내다워야 집안의 도가 바르게 된다”(父父 子子 兄兄 弟弟 夫夫 婦婦而 家道正)고 했다.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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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는 왜 졸혼(卒婚)을 권했을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가정의 달 5월엔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그리고 21일 부부의 날 등이 있다. ‘부부(夫婦)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되었다. 주창자인 권재도 목사는 1995년 어린이날에 “우리 엄마ㆍ아빠가 함께 사는 게 소원”이라는 한 어린이의 TV 인터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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