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트윈데믹, 코로나19와 독감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준비대응 담당 사무차장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10월 5일 개최된 WHO 이사회 COVID-19 대책회의에서 “세계인구 중 대략 10%가 COVID-19에 걸렸을 수 있으며, 나머지 90%도 여전히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차장의 추정이 맞는다면 전 세계 인구 추산치 76억명 중 7억6000만명이 감염됐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치인 전 세계 누적…
더 읽기 » -
사회
[치매 예방 및 극복②] 간이 체크리스트와 ‘예방수칙 3·3·3’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뇌의 무게는 체중의 2.1%에 불과하지만, 체내 콜레스테롤(Cholesterol)의 23%가 뇌에 존재한다. 콜레스테롤 중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뇌 신경세포 대사과정에서 베타아밀로이드(beta amyloid) 같은 독성 단백질이 증가하고 뭉쳐져 뇌에 침착하면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은 신경세포막에 과도하게 많은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켜…
더 읽기 » -
사회
[치매 예방 및 극복①] 암보다 무서운 병 ‘치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는 흔히 암(癌)보다 더 무서운 병이 치매(癡?)라고 말한다. 암 환자는 사망할 때 자신이 누구인지를 인지하지만, 치매 환자는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생을 마감한다. 치매는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고통스럽게 만드는 무서운 질환으로 다발성 인지 장애와 일상생활 능력 장애의 결합이다. 치매 중 가장 많이 발병하는…
더 읽기 » -
사회
“그것이 궁금하다” 1965년 노벨평화상 ‘유니세프’의 코로나시대 역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필자는 1965년 1월 국제연합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에서 25년간 근무했다. 주한 UN기관의 사무실은 한국정부에서 제공한다는 협정에 의하여 주한 UNICEF 대표 사무실은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인근에 위치한 당시 국립보건원(NIH) 훈련부 2층 건물의 일부를 사용하였다. 직원은 영국인 앨런 E. 맥베인을 포함해 모두 7명이었다. 국제연합아동기금(United Nations Children’s Fund)은…
더 읽기 »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코로나 ‘셀프 백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병 등 질병관리의 중요성과 국민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정부는 정부조직법 직제개편안을 국무회의에서 9월 8일 의결하여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를 독립기관인 질병관리청(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약칭 KDCA)으로 승격했다. 초대 청장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임명되었으며, 9월 11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정은경(55) 청장은…
더 읽기 » -
사회
콜레스테롤과 ‘건강한 혈관 만들기’ 5계명
9월 4일은 콜레스테롤의 날(Cholesterol Day)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韓國脂質動脈硬化學會, The Korean Society of Lipid and Atherosclerosis: KSoLA)는 국민들에게 콜레스테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적절한 콜레스테롤 관리를 강조하고자 2005년, 매년 9월 4일을 ‘콜레스테롤의 날(Cholesterol Day)’로 제정했다. 콜레스테롤은 18세기 후반 프랑스 화학자 폴그로아가 실험실에서 사람의 담석(膽石)을 알코올에 녹이면서 처음 분리했으며,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이 담석의 성분…
더 읽기 » -
사회
아베 총리의 지병 ‘궤양성 대장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8월 28일 지병인 궤양성대장염이 재발하여 건강이 악화됐다며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집권 1기인 2007년 9월 지병인 궤양성대장염으로 물러난 데 이어 13년 만에 같은 이유로 사임하게 되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약 5분에 걸쳐 자신의 건강 이상을 밝혔다. “지난 6월 정기 검진에서 궤양성대장염 재발 징조가 발견돼 약을 먹으면서 치료했으나,…
더 읽기 » -
사회
“코로나19 이기려면 걷기운동으로 체력 키우세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우리나라 노인실태조사(2014)에 따르면, 8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56%)이 앉기·걷기·식사하기 등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집안일 하기·교통수단 이용하기 등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간병인의 도움 없이 걷거나 식사하기도 어려운 상태였다. 주요 원인은 근육 감소다.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감소하므로 근력운동을 하여야 한다. 근육량이…
더 읽기 » -
사회
코로나 대유행 초기단계···의료붕괴 올 수도 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광복절 연휴(8월 14-17일)가 끝난 다음날 아침에 배달된 신문에는 코로나19의 대유행(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의료시스템 붕괴가 올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전국 인구의 절반 이상인 26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대유행을 당면하면 지난 2-3월에 경험한 대구·경북 위기 때보다 더 위험하다. 지난…
더 읽기 » -
사회
[여름철 식중독②] 장마철 곰팡이 독소 ‘주의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자연독(自然毒) 식중독이란 원재료에 자연적으로 함유한 독성 성분을 제거하지 않고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 자연 상태의 많은 생물은 자기방어적인 측면에서 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검증된 원재료만 취급하는 것이 안전하다. 동물성 자연독에는 복어(puffer fish), 시가테라독(ciguatera) 등이 있다. 식물성 자연독에는 버섯독, 감자독 등이 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더 읽기 » -
경제-산업
[코로나 우울증②] 흡연·음주는 우울 증상 악화시켜
[아시아엔=<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울증(憂鬱症, Depressive Disorder)은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흔한 질병이다. 그러나 우울증은 원활하지 못한 대인관계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이다. 우울장애는 우울감과 의욕 저하를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더 읽기 » -
사회
[코로나 우울증①] 이유 없이 가슴 ‘답답’
[아시아엔=<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전세계 확진자가 2000만명이 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하루 30만 고객이 찾는 서울 남대문시장까지 코로나19가 번졌다. 이에 ‘코로나 우울증’이 급증하여 지난 6개월 동안 37만명이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 최근 쿠팡(Coupang) 부천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한 직원이 산재 인정을 받았다. 5월 12일부터…
더 읽기 » -
사회
[여름철 식중독①] 경련·혼수 등 신경계 증상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작년 우리나라 식중독 발생 건수는 최근 5년(2014-18년) 평균(355건)보다 14.7% 감소한 303건, 환자는 평균(7552명)보다 44.8% 감소한 4169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철저한 개인위생 실천 등으로 식중독 발생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안심하고 있던 차에 안산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음식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더 읽기 » -
사회
코로나 에어로졸 전파와 비말전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칼럼니스트.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비말 전파’란 5㎛ 이상의 침방울(비말)로 인한 전파를 말하며, 전염 경로는 감염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나오는 침방울에 바이러스가 묻어 1-2m 이내에서 전파된다. ‘에어로졸(공기) 전파’란 5㎛ 미만의 미세 침방울로 인한 전파를 말하며, 전염 경로는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립자 형태로 퍼져서 전파된다. 방역 수칙은…
더 읽기 » -
사회
[코로나 2차 대유행 공포②] EU 에볼라치료제 ‘렘데시비르’ 코로나 치료에 조건부 승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훨씬 치명적인 부분에서 주요한 변이가 일어난다면 백신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지난달 플로리다주 스크립스연구소 바이러스 전문가들도 변종 바이러스는 전염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즉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를 통해 전파력이 강해질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든지 존재하므로 백신개발이 어렵다. 한편 미국에서…
더 읽기 »